600년 수도의 역사를 품은 한옥촌, '북촌한옥마을'을 가다
발행일 2024.02.23. 09:10
북촌한옥마을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전통 한옥들이 밀집한 마을이다. 북촌은 8경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다양한 문화유산과 볼거리가 있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600년 수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생활 한옥촌이다. 한옥의 매력과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한옥 등록제와 한옥 수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옥 갤러리, 전통 공방, 한옥 레스토랑, 한옥 체험공간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있다.
북촌한옥마을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전통 주거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관광지로서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여 가치 있고, 또 가고 싶은 북촌한옥마을이이 되길 바란다.
북촌한옥마을에는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만큼 방문 시 반드시 다음과 같은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단체 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마을 방문 시간 준수 등이다. 마을 방문 허용 시간은 10:00~17:00(주중, 토)이며,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이다. 대상지역은 북촌로 11길 일대 약 100m 구간이다.
북촌한옥마을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전통 주거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관광지로서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여 가치 있고, 또 가고 싶은 북촌한옥마을이이 되길 바란다.
북촌한옥마을에는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만큼 방문 시 반드시 다음과 같은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단체 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마을 방문 시간 준수 등이다. 마을 방문 허용 시간은 10:00~17:00(주중, 토)이며,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이다. 대상지역은 북촌로 11길 일대 약 100m 구간이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북촌한옥마을 ⓒ이혜숙
북촌한옥마을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전통 한옥들이 밀집한 마을이다. ⓒ이혜숙
북촌은 8경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다양한 문화유산과 볼거리가 있다. ⓒ이혜숙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600년 수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생활 한옥촌이다. ⓒ이혜숙
북촌한옥마을은 한옥의 매력과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한옥 등록제와 한옥 수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혜숙
북촌한옥마을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전통 주거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혜숙
기자가 갔던 날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았다. ⓒ이혜숙
우리나라 전통미가 담긴 관광지로서 지금보다 더욱 더 발전하는 북촌한옥마을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혜숙
궁금했던 서울 굿즈, 북촌라운지에서 만나요!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라운지’에는 서울마이소울의 굿즈를 전시하는 서울시 도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2월 9일 문을 열었다. '웰컴 라운지' 개념으로 꾸며진 북촌라운지 사랑채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
매장에는 회색과 흰색 후드티, 모자, 양말, 실내슬리퍼 등이 있고, 가장 반가운 ‘서울라면’이 있다.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엽서, 젤펜 등의 문구류를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서울마이소울의 픽토그램과 함께 조명, 모빌 등의 소품들로 꾸며진 포토존도 있다. 프로그램존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자도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많은 방문객들이 서울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북촌라운지에서는 서울시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는 없다. 구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북촌라운지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 [관련 기사]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요! 서울마이소울·해치 굿즈
매장에는 회색과 흰색 후드티, 모자, 양말, 실내슬리퍼 등이 있고, 가장 반가운 ‘서울라면’이 있다.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엽서, 젤펜 등의 문구류를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서울마이소울의 픽토그램과 함께 조명, 모빌 등의 소품들로 꾸며진 포토존도 있다. 프로그램존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자도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많은 방문객들이 서울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북촌라운지에서는 서울시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는 없다. 구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북촌라운지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 [관련 기사]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요! 서울마이소울·해치 굿즈
서울시 굿즈가 있는 북촌라운지 ⓒ이혜숙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라운지’에는 서울마이소울의 굿즈를 전시하는 서울시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이혜숙
'웰컴 라운지' 개념으로 꾸며진 북촌 라운지 사랑채에는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혜숙
매장에는 회색과 흰색 후드티, 모자, 양말, 실내 슬리퍼 등의 굿즈가 있다. ⓒ이혜숙
반가운 ‘서울라면’도 있다. ⓒ이혜숙
마스킹 테이프, 엽서, 젤펜 등의 문구류를 보면서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다. ⓒ이혜숙
서울마이소울의 픽토그램과 함께 조명, 모빌 등의 소품들로 꾸며진 포토존도 있다. ⓒ이혜숙
프로그램존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혜숙
기자도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혜숙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서울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혜숙
북촌라운지에서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는 없다. DDP 디자인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혜숙
가회동 백인제가옥도 둘러보기!
북촌한옥마을과 북촌라운지를 돌아보다 백인제가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백인제가옥은 북촌마을 근대 한옥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1977년에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곳이며, '가회동 백인제가옥'으로도 불리는데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북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백인제가옥은 사랑채와 안채 두 공간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전통 한옥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백인제 가옥만의 특징이다.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을 두거나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백인제가옥은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 아담한 별당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북촌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가옥이다.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사랑채 마당에서는 1월 16일~2월 25일까지 '포토 이벤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한옥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백인제가옥의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찍으면서 한국 전통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
겨울의 끝자락이라 풍경은 조금 썰렁했다. 파릇파릇 새싹이 나올때쯤 다시 한 번 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포토존 이용 시에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방문 전에 사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이다. 관람은 무료이지만, 사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해설사와 함께 할 수 있다.
백인제가옥은 사랑채와 안채 두 공간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전통 한옥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백인제 가옥만의 특징이다.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을 두거나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백인제가옥은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 아담한 별당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북촌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가옥이다.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사랑채 마당에서는 1월 16일~2월 25일까지 '포토 이벤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한옥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백인제가옥의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찍으면서 한국 전통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
겨울의 끝자락이라 풍경은 조금 썰렁했다. 파릇파릇 새싹이 나올때쯤 다시 한 번 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포토존 이용 시에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방문 전에 사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이다. 관람은 무료이지만, 사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해설사와 함께 할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과 북촌라운지를 돌아보다 백인제가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혜숙
가회동 위치한 백인제가옥 ⓒ이혜숙
백인제가옥은 북촌마을 근대 한옥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이혜숙
1977년에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곳이며,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북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혜숙
백인제가옥은 사랑채와 안채 두 공간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혜숙
사랑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전통한옥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백인제가옥만의 특징이다. ⓒ이혜숙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을 두거나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이혜숙
백인제가옥은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 아담한 별당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북촌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가옥이다. ⓒ이혜숙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혜숙
사랑채 마당에서는 1월 16일~2월 25일까지 '포토이벤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혜숙
백인제가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옥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혜숙
포토존 이용 시에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방문 전에 사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혜숙
관람시간은 9시~18시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이다. 관람은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해설사와 함께 할 수 있다. ⓒ이혜숙
북촌한옥마을
북촌라운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03-7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 운영일시 : 화~일요일 10:00~17:00(월요일 휴관)
○ 인스타그램
○ 문의 : 1544-5931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 운영일시 : 화~일요일 10:00~17:00(월요일 휴관)
○ 인스타그램
○ 문의 : 1544-5931
백인제가옥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7길 16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 해설 예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 문의 : 02-724-0200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 해설 예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 문의 : 02-724-020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