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 부담 확 줄여보자!
발행일 2024.02.02. 10:44
주5일 출근이나 통학을 하고, 약속이나 볼일을 보러 이동하다 보면 한 달 교통비가 10만 원 가까이 드는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6만 원대 가격으로 한 달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버스 동일 노선을 여러 번 타거나, 30분 넘어 환승을 해도 추가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 [관련 기사] 이거 모르면 낭패~ 기후동행카드 야무지게 잘 쓰는 법
모바일 카드의 경우는 아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만 제공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서울 지역 2∼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매 첫날인 23일에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편의점을 찾아갔으나 빠른 품절로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 날 지하철 고객안전실을 방문했는데 다행히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하여 구매할 수 있었다.
기후동행카드의 실물 카드 가격은 3,000원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편의점에서 구매할 경우엔 카드나 현금 모두 가능하지만, 지하철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할 경우 현금밖에 받지 않으니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현금 3,000원을 꼭 챙겨 가길 바란다.
하지만 매달 10만 원에 달하는 교통비가 매우 부담스러웠는데 크게 아낄 수 있어 만족한다. 계속되는 고물가 인상으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까지 겹친 상황에서 기후동행카드의 발급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기후동행카드
○ 이용 범위 : 서울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따릉이
※ 이용 제외 : 신분당선, 서울 지역 외 지하철, 광역 및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기후동행카드 FAQ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하기(이용 가능한 지하철, 버스 확인)
☞기후동행카드 사용설명서 다운받기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잠실~여의도 30분에 주파…한강에 리버버스 뜬다!
내 손안에 서울
-
'기후동행카드' 군포시 참여…7일 만에 26만장 판매 돌파
내 손안에 서울
-
안 그래도 궁금했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 타기
내 손안에 서울
-
이거 모르면 낭패~ 기후동행카드 야무지게 잘 쓰는 법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