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서울관에 관람객 들썩! 3년내 '한국판 CES' 만든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1.11. 17:03
자율주행, AI 등 혁신기술이 집약된 'CES 2024'가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자율주행, AI, 로봇 등
미래 혁신기술이 다 모였어요.
미래 혁신기술이 다 모였어요.
CES 2024 ‘서울관’의 인기가 뜨겁다. 서울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다.
CES 2024 ‘서울관’에서는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Tech West)에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등 13개 기관 및 서울 소재 스타트업 81개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 투자자에 선보였다.
세계 최대 ICT 박람회 ‘CES 2024’, 서울관 규모 역대 최대
이번 서울관 참여기업 81개사 중 18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4D푸드프린팅 맞춤영양제공시스템 ‘탑테이블’과 재활 및 전문 운동 선수 대상 하반신 근력 강화 로봇슈트 기업 ‘휴로틱스’, 모바일여권 신원인증 기반 관광·금융 O2O 플랫폼 ‘로드시스템’에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파블로 항공’은 아트쇼 전용 드론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서울시는 ‘CES2024’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다.
CES에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관 참가 부스를 돌며 혁신기술을 체험하고, 혁신기업들의 기술과 서비스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인용 미래형 모빌리티 차량 시승 체험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는 강남 로보택시, 여의도 단거리 자율주행셔틀 운행 등 자율주행과 UAM 분야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1년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6년까지 1,487억을 투자해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도 무인 ‘자율주행버스’를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1년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6년까지 1,487억을 투자해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도 무인 ‘자율주행버스’를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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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선도 도시 서울...올해 10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개최
한편, 9일 오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발표했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서울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 확보 및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어워드, 포럼이 망라된 행사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시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3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로드맵은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혁신 스마트도시 기술을 세계 도시・기업 간 상호 교류・협력하는 ‘스마트 선도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벤션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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