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보안관' 전 자치구 확대…활동구역 추천 받아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1.04. 15:24
# 노란색 옷을 입고 순찰해 주시는 ‘안심마을보안관’과 마주치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야근하고 늦은 시각 퇴근하는 날에도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 옷을 보면 안심이 됩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보안관님이 계셔서 정말 좋아요! (강북구 미아동 주민)
서울시는 1월 5일~20일 16일 동안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을 추천받는다. 활동구역으로 선정된 곳은 3월부터 보안관 순찰이 시작된다. ☞ 활동구역 추천 접수(구글폼)
2021년 시작한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직 군인‧경찰,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돼 심야시간대(2024년 기준, 22시~다음날 2시 30분) 2인 1조로 도보 방범순찰과 주민생활 보호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2023년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행정동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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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화양동 | 동대문구 제기동 | 중랑구 면목본동 |
성북구 동선동 | 강북구 미아동 | 도봉구 방학2동 |
서대문구 신촌동 | 마포구 서교동 | 강서구 화곡1·8동 |
구로구 구로2동 | 강남구 논현1동 | 용산구 보광동 (시민추천) |
노원구 상계1동 (시민추천) | 금천구 가산동 (시민추천) | 영등포구 영등포동 (시민추천) |
관악구 신림동 (9월 이후) |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을 올해부터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하면서, 활동구역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선정키로 했다. 작년에는 시민 추천과 자치구 신청을 통해 총 97개소를 접수받았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개소(자치구 11개소, 시민제안 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시민과 자치구에서 추천한 안전취약지역을 놓고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중 총 25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운영업체 모집을 위해 이달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2월에는 전직 군인과 경찰, 자율방범대 등 지역의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보안관 인력 총 95명을 모집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누리집 : 서울시 1인가구 포털 , 인스타그램
문의 : 1인가구담당관 02-2133-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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