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숲, 라이브러리, 회전목마…DDP에서 특별한 하루를

시민기자 이정규

발행일 2023.05.19. 14:14

수정일 2023.05.19. 19:05

조회 3,993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독특한 외형만큼이나 흥미로움으로 가득찬 즐거운 공간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양도성과 여러 군사 시설이 있었고, 근현대 시기에는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었던 자리에 건축된 DDP. 건축 디자인은 그 공간의 오랜 역사를 미래로 투사한 듯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DDP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여성 건축가 최초로 수상한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라는 평가답게 2015년 뉴욕타임스가 그해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의 하나로 서울을 꼽으며 DDP를 소개해 관광명소로서도 유명하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곳에 모여 있는 DDP와 그 일대를 둘러보자.
D-숲은 시민 누구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열린 쉼터이자 시민 라운지이다. ⓒ이정규
D-숲은 시민 누구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열린 쉼터이자 시민 라운지이다. ⓒ이정규

핑크 곰돌이의 정체는? 'D-숲'에서 만나요~

DDP는 평소 각종 전시와 패션쇼, 신제품 발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임과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넓은 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다. DDP 디자인랩 1층에 위치한 D-숲이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한다. D-숲은 시민 누구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열린 쉼터이자 시민 라운지이다.

이곳은 DDP 공간 중 실내 건축의 빼어난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노출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있어 ‘D-숲’이라는 이름이 역설적이게도 들린다. 하지만 바닥에는 잔디를 연상시키는 녹색의 카펫이 깔려 있고 푸른 식물이 가득한 생활정원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데다, 천장고도 최대 9m가 넘을 정도로 높아 넓은 정원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커다란 나무 형상의 미디어트리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표출되며 시민과 소통한다.

디자인 관련 서적 뿐 아니라 문학작품이 비치된 라이브러리도 있어 독서와 함께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어, 일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 도서도 갖추어져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D-숲에서는 소규모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열리곤 하는데, 지금은 5월 29일까지 열리는 이 개최 중이다. 인기 캐릭터인 벨리곰이 요정, 숲의 정령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그 귀여움으로 방문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D-숲의 한편에는 DDP디자인스토어가 있다. 기성 및 신진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디자이너들에게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D-숲에는 푸른 식물이 가득한 생활정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데, 노출 콘크리트 구조물의 형상과 어울려 마치 미지의 행성과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정규
D-숲에는 푸른 식물이 가득한 생활정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데, 노출 콘크리트 구조물의 형상과 어울려 마치 미지의 행성과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정규
커다란 나무 형상의 미디어트리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표출되며 시민과 소통한다. ⓒ이정규
커다란 나무 형상의 미디어트리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표출되며 시민과 소통한다. ⓒ이정규
디자인 관련 서적뿐 아니라 문학작품도 비치된 라이브러리도 있어 독서와 함께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정규
디자인 관련 서적뿐 아니라 문학작품도 비치된 라이브러리도 있어 독서와 함께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정규
독립된 공간을 선호하는 이라면 좋아할 법한 독서 공간도 있다. ⓒ이정규
독립된 공간을 선호하는 이라면 좋아할 법한 독서 공간도 있다. ⓒ이정규
D-숲에서는 5월 29일까지 <B-Forest : 이상한 DDP의 벨리곰>이 열리고 있다. 곳곳에 벨리곰 빈백이 있어 도심 속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정규
D-숲에서는 5월 29일까지 <B-Forest : 이상한 DDP의 벨리곰>이 열리고 있다. 곳곳에 벨리곰 빈백이 있어 도심 속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정규
<B-Forest : 이상한 DDP의 벨리곰>에서는 6m의 요정 벨리곰을 비롯해 1.8m 다람쥐 벨리곰 등 갖가지 벨리곰이 있어 방문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정규
<B-Forest : 이상한 DDP의 벨리곰>에서는 6m의 요정 벨리곰을 비롯해 1.8m 다람쥐 벨리곰 등 갖가지 벨리곰이 있어 방문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정규
D-숲 입구에는 숲의 정령 벨리곰이 있다. 이 외에 동굴계단, DDP디자인스토어에서도 벨리곰을 만날 수 있다. ⓒ이정규
D-숲 입구에는 숲의 정령 벨리곰이 있다. 이 외에 동굴계단, DDP디자인스토어에서도 벨리곰을 만날 수 있다. ⓒ이정규
DDP의 A3게이트 부근에는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쿠키런: 킹덤’의 에어벌룬이 전시되고 있다. ⓒ이정규
DDP의 A3게이트 부근에는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쿠키런: 킹덤’의 에어벌룬이 전시되고 있다. ⓒ이정규

디자인, 한걸음 더 가깝게 즐긴다!

명칭에 ‘디자인’이 들어가 있듯이 세계로 향하는 ‘디자인·패션산업의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지향하는 DDP에서 디자인과 패션 관련 매거진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DDP 디자인랩 3층에 위치한 매거진 라이브러리에는 그래픽, 산업디자인, 건축 및 인테리어, 뷰티·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디자인 관련 분야 107종 5,000여 권의 국내외 매거진이 구비되어 있다.

'월간 인테리어', '월간 디자인', 'VOGUE', 'form' 등 최신 디자인, 패션 트렌드가 담긴 잡지의 신간 및 과월호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디자인을 좀 더 가깝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과 패션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에게도 좋은 입문 공간이 될 듯하다. 인쇄물만이 전하는 촉감과 독특한 냄새를 좋아하는 이라면 더욱 어울리는 곳이다. 사람들이 잡지를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헤어숍을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도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거진 라이브러리’ 옆쪽에 위한 디자인 쇼룸에는 UD(Universal Design)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상설로 전시(무료)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무장애(Barrier Free) 디자인에서 시작된 분야로 성별, 연령, 국적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다.

‘UD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철학과 개념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여 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ICT 기술을 통해 승객과 소통하며 희망을 전하는 디자인 사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디자인 등을 접할 수 있어 동행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DDP에서 디자인과 패션 관련 매거진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2022년에 개관했다. ⓒ이정규
DDP에서 디자인과 패션 관련 매거진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2022년에 개관했다. ⓒ이정규
매거진 라이브러리에는 그래픽, 산업디자인, 건축 및 인테리어, 뷰티·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디자인 관련 분야 107종 5,000여 권의 국내외 매거진이 구비되어 있다. ⓒ이정규
매거진 라이브러리에는 그래픽, 산업디자인, 건축 및 인테리어, 뷰티·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디자인 관련 분야 107종 5,000여 권의 국내외 매거진이 구비되어 있다. ⓒ이정규
<월간 인테리어>, <월간 디자인>, <VOGUE>, <form> 등 최신 디자인, 패션 트렌드가 담긴 잡지의 신간 및 과월호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디자인을 좀 더 가깝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정규
<월간 인테리어>, <월간 디자인>, <VOGUE>, <form> 등 최신 디자인, 패션 트렌드가 담긴 잡지의 신간 및 과월호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디자인을 좀 더 가깝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정규
헤어숍을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도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정규
헤어숍을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도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정규
‘UD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는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ICT 기술을 통해 승객과 소통하며 희망을 전하는 디자인 사례가 전시되어 있다. ⓒ이정규
‘UD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는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ICT 기술을 통해 승객과 소통하며 희망을 전하는 디자인 사례가 전시되어 있다. ⓒ이정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디자인 등도 접할 수 있어 동행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이정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디자인 등도 접할 수 있어 동행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이정규

이외에도, 동대문역사관은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는 조선시대에 군사 선발과 훈련을 담당했던 훈련원 등의 군사시설이 있었던 자리이다.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켜켜이 쌓인 역사 층위를 전시실 바닥에 각인된 발굴 도면과 조형 효과로 확인할 수 있어 이 공간의 역사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은 1925년 일제에 의해 경성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어 2007년 철거되기까지 82년 동안 서울 시민들과 함께한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하고 그 시대의 삶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76년 박대통령컵 쟁탈 국제축구대회 말레이시아전에서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1-4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혼자 3골을 득점하여 경기를 무승부로 이끈 차범근 선수의 전설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대문역사관은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정규
동대문역사관은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정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켜켜이 쌓인 역사 층위를 전시실 바닥에 각인된 발굴 도면과 조형 효과로 확인할 수 있어 이 공간의 역사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정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켜켜이 쌓인 역사 층위를 전시실 바닥에 각인된 발굴 도면과 조형 효과로 확인할 수 있어 이 공간의 역사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정규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은 1925년 일제에 의해 경성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어 2007년 철거되기까지 82년 동안 서울 시민들과 함께한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하고 그 시대의 삶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정규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은 1925년 일제에 의해 경성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어 2007년 철거되기까지 82년 동안 서울 시민들과 함께한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하고 그 시대의 삶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정규

동심의 세계로 빙그르르~ '회전목마' 5월 28일까지 운영

DDP에 회전목마가 등장했다! "회전목마?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만큼 생뚱맞지만, 반갑고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무척이나 조화롭다. 은빛 우주선 같은 미래적인 디자인을 뽐내는 DDP에 동화 속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회전목마의 출현.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DDP 방문객의 시선을 붙들고 있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에서 처음 선보인 DDP 회전목마는 단연 큰 인기를 끌며 행사 4일간 1만 6,000여 명이나 탑승했다고 한다. 허가, 운반, 설치 등 준비 기간만 한 달 이상 소요될 정도로 공이 들어간 것도 대단하지만 아이디어 자체가 무척이나 참신하다.

놀이동산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롤러코스터에 우선 발길이 가지만, 회전목마가 자아내는 그 동화 같은 감성에는 어른들도 한 번쯤 타고 싶어 하는 끌림이 있다. 눈부신 황금빛 천장 조명 아래 파도처럼 율동하는 목마와 화려한 마차를 타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은 짧지만 조금은 비현실적이다. 그래서 회전목마는 동화 속 세상 같다.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는 동심으로 하나 되어 즐거워한다.

DDP 회전목마는 5월 28일까지 금~일요일에 운영되며,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탑승권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DDP 및 주변 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종합안내소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DDP 어울림광장에 회전목마가 등장했다. ⓒ이정규
DDP 어울림광장에 회전목마가 등장했다. ⓒ이정규
도심 빌딩 숲속에 출현한 회전목마는 생뚱맞으면서도 반갑다. ⓒ이정규
도심 빌딩 숲속에 출현한 회전목마는 생뚱맞으면서도 반갑다. ⓒ이정규
눈부신 황금빛 천장 조명은 회전목마가 건네는 매혹 중의 하나다. ⓒ이정규
눈부신 황금빛 천장 조명은 회전목마가 건네는 매혹 중의 하나다. ⓒ이정규
파도처럼 율동하는 목마, 그 표정과 마구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 ⓒ이정규
파도처럼 율동하는 목마, 그 표정과 마구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 ⓒ이정규
회전목마는 동화 속 세상. 남녀노소 모두는 동심으로 하나 되어 즐거워한다. ⓒ이정규
회전목마는 동화 속 세상. 남녀노소 모두는 동심으로 하나 되어 즐거워한다. ⓒ이정규
회전목마의 천막 지붕 꼭대기에 천마가 비상하고 있다. ⓒ이정규
회전목마의 천막 지붕 꼭대기에 천마가 비상하고 있다. ⓒ이정규
날이 어두워지면 회전목마는 더욱 화려하게 빛난다. ⓒ이정규
날이 어두워지면 회전목마는 더욱 화려하게 빛난다. ⓒ이정규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와 공동으로 오는 9월4일 1팀(1인+동반 1인)을 선정해 DDP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5월 24일 오전 8시 에어비앤비 누리집에서 신청해보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 교통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1번 출구
○ 운영 : 월~일, 10:00~20:00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
(※ 프로그램에 따라 일부 공간의 운영 시간이 상이하므로 누리집에서 확인 필요)
누리집
○ 문의 : 02-2153-0000

DDP 회전목마

○ 장소 : DDP 어울림광장
○ 운영기간 : 2023년 5월 4일 ~ 5월 28일 (금~일요일 운영)
○ 시간 : 11:00 ~ 20:00
○ 탑승방법
- DDP 및 주변 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 후 종합안내소에서 탑승권으로 교환
- 탑승 당일 단일 구매 건에 한하며 합산 불가
- 영수증 소재지 주소가 중구, 종로구 표기된 건만 교환 가능
- 탑승권 1매로 2인 탑승 가능
☞탑승안내 자세히 보기
○ 문의 : 02-3443-2695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 관람시간 : 10~18시 (단, 12~13시 휴관)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 관람료 : 무료
동대문역사관 누리집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누리집
○ 문의 : 동대문역사관 02-2153-0200, 동대문운동장기념관 02-2153-0201

시민기자 이정규

서울의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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