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소상공인 먼저 찾아내 맞춤형 지원…최대 300만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2.02. 14:50
이번 사업은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 ▴다시서기 프로젝트 등 크게 3가지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 분석해 위기 소상공인 1,000명 발굴, 컨설팅·금융지원 등 맞춤 처방
이렇게 선정된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관리·마케팅·고객관리·세무·노무 등 전문가 밀착 컨설팅(최대 4회)을 진행하고 개선에 필요한 비용도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참여자 중 기존 보증부 대출금리가 부담되거나 대출 상환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겐 안심금리(연 3.7% 고정금리)로 상환기간을 5년간 연장하고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폐업 고민 소상공인 2,000명 선정해 꼼꼼한 진단과 지원으로 사업 지속할 수 있게
사업 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한계에 직면해 어쩔 수 없어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신고, 세무·채무관리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아울러 점포원상복구비, 임대료, 사업장 양도 수수료 등 폐업소요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창업 준비 소상공인에겐 교육+컨설팅+사업초기자금 등 재도약 발판 제공
재기 발판이 될 사업초기자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 등도 제공한다.
사업명 |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 | 다시서기 프로젝트 |
---|---|---|---|
사업 내용 |
・경영위기 징후 소상공인 1,000명 ・컨설팅, 금융지원, 경영개선 비용 300만원 지원 |
・폐업 고민 소상공인 2,000명 ・컨설팅, 사업정리 비용 300만원 지원 |
・재도전 및 재창업 소상공인 200명 ・교육, 컨설팅, 금융지원, 재기필요 비용 200만원 지원 |
창업~경영개선~사업정리까지...생애주기별 소상공인 지원도 함께 진행
생애주기별 지원은 예비창업자에게는 좀 더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준비된 창업으로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위기 극복에 애쓰고 있는 소상공인에는 경쟁력을 키울 경영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창업 준비 시 필요한 정보제공(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교육(소상공인 아카데미)은 물론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현장멘토링, 자영업클리닉, 중장년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월 중 서울시 누리집,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와 소비둔화 등으로 소상공인이 폐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불가피한 폐업 경우에도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퇴로를 확보해 빠른 시일 내 재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문의 : 소상공인담당관 02-2133-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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