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녹색생산, 녹색소비 배워요

시민기자 염희옥

발행일 2022.11.18. 09:07

수정일 2022.11.18. 17:16

조회 584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개최됐다.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개최됐다. ⓒ염희옥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녹색생산과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식을 공유하는 행사였다.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열리고 있는 박람회장 내부 모습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열리고 있는 박람회장 내부 모습 ⓒ염희옥
'2022 친환경대전'에는 총 158개 기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2 친환경대전'에는 총 158개 기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염희옥

이번 행사에는 총 158개 기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녹색기반시설(에너지, 건축, 모빌리티)과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식품),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분야 등 총 501개의 전시공간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거실, 욕실, 주방 등을 친환경 인증제품들로 꾸민 ‘친환경 인증관’과 주방 및 세탁 세제를 다회용기에 담아갈 수 있는 ‘녹색체험관’을 통해 친환경 생활과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었다.
녹색기반시설과 녹색소비, ESG 분야 등 총 501개의 전시공간 부스가 운영되었다.
녹색기반시설과 녹색소비, ESG 분야 등 총 501개의 전시공간 부스가 운영되었다. ⓒ염희옥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 모 기업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성장과 국민들의 녹색생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야심차게 만든 제품을 처음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욱 환경을 생각하는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여자 최민경(34) 씨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제대로 실천하지는 못했던 시간을 반성하면서 박람회를 돌아다닌 것 같다"며 "모든 기업들이 친환경을 위해 노력한 자리에 온 것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훨씬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 도전받는 시간이었다. 환경을 위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염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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