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세계를 만나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발행일 2022.10.25. 13:00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FF)가 10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 노윤지
매주 야외 행사와 축제가 이어지는 요즘, 선선한 날씨는 야외 행사에 참여하기 딱 좋다. 9월부터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돌아온 서울광장에서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2)'가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세계 도시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교류 축제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세계, 함께 어울리는 우리(Bringing the World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 [관련 기사]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22~23일 세계도시문화축제
행사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월드뮤직 버스킹 축제 무대가 이어졌고, 그 외에도 세계 관광 홍보전, 세계 의상 체험, 세계 놀이 체험, 세계 랜드마크 포토존, 세계 여행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필자는 둘째 날에 방문하여 행사 모습을 담아 보았다.
이번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세계 도시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교류 축제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세계, 함께 어울리는 우리(Bringing the World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 [관련 기사]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22~23일 세계도시문화축제
행사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월드뮤직 버스킹 축제 무대가 이어졌고, 그 외에도 세계 관광 홍보전, 세계 의상 체험, 세계 놀이 체험, 세계 랜드마크 포토존, 세계 여행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필자는 둘째 날에 방문하여 행사 모습을 담아 보았다.
각 나라별 홍보 부스가 서울광장에 늘어섰다. ⓒ 노윤지
행사 시작인 11시쯤에 도착하였는데, 서울광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각 나라별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고 각자의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다.
각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시식해 볼 수 있었다. 세계 의상 체험존에서는 각 나라별 독특한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도 있었다.
각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시식해 볼 수 있었다. 세계 의상 체험존에서는 각 나라별 독특한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도 있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 노윤지
각 나라별 여러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 노윤지
지니를 연상시키는 요술램프가 인기였다. ⓒ 노윤지
각 나라별로 전통의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입어볼 수도 있다. ⓒ 노윤지
가족, 친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도 있었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놀이 체험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어린아이들도 처음 접해 보는 전통놀이에 즐거운 모습이었다.
또한 어린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도 대여해 주고 있었다.
또한 어린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도 대여해 주고 있었다.
필리핀 홍보 부스에서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노윤지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어 있다. ⓒ 노윤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대여해 주고 있다. ⓒ 노윤지
서울시청 뒤쪽 청계천 방향(무교로와 청계천로)으로는 세계 음식 문화 부스가 열렸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편이지만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세계 음식 부스 맞은편으로는 스탠딩으로 먹을 수 있게 작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포장해서 먹고 가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였다.
세계 음식 부스 맞은편으로는 스탠딩으로 먹을 수 있게 작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포장해서 먹고 가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였다.
무교로와 청계천로에 열린 세계 음식 문화 부스 ⓒ 노윤지
각 나라별 전통음식을 맛 볼 수 있었다. ⓒ 노윤지
이틀간 개최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통해 잘 모르고 있었던 나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
세계 랜드마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 노윤지
3년 만에 개최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 노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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