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감성 반짝반짝, 달빛 야경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발행일 2022.09.28. 15:35
가을밤, 한강 달빛 야경을 즐기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용수
선선해진 가을밤, 반포한강공원을 걸으며 야경을 즐기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세계 최장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다. 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한강 야경명소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한강을 수놓는다. ☞분수 가동시간 및 음악 안내
9월은 비수기로 21시 20분에 분수 가동이 종료되며, 날씨 상황에 따라 분수 가동이 멈출 수 있으니 유의하자. 달빛무지개분수는 가까이에서 보고, 먼 곳에서도 본다면 각기 다른 분수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어, 3년 만에 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달빛야시장'이다. 푸드트럭에서 바로 조리된 따끈하고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강달빛야시장은 지난 9월 2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됐으며, 10월부터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는 '반포대교' 위에서 야경을 즐기는 방법이다. 반포대교 보행로에 서면 한강과 공원, 도시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달빛무지개분수가 가동될 때는 시원한 분수의 물줄기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도 좋다. 반포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반포대교 보행로로 진입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다리 위로 바로 올라갈 수 없으므로 이 점 유의하자.
네 번째는 '세빛섬'에서 즐기는 야경이다. 세빛섬 내 선착장에서 튜브 보트를 운영 중이다. 보트를 타고 한강 위에서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24시(10월부터 23시)까지다. 채빛섬에는 금·토·일 22시까지 운영되는 야외 가든이 마련돼 있다. 테라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반포대교의 멋진 야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9월은 비수기로 21시 20분에 분수 가동이 종료되며, 날씨 상황에 따라 분수 가동이 멈출 수 있으니 유의하자. 달빛무지개분수는 가까이에서 보고, 먼 곳에서도 본다면 각기 다른 분수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어, 3년 만에 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달빛야시장'이다. 푸드트럭에서 바로 조리된 따끈하고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강달빛야시장은 지난 9월 2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됐으며, 10월부터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는 '반포대교' 위에서 야경을 즐기는 방법이다. 반포대교 보행로에 서면 한강과 공원, 도시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달빛무지개분수가 가동될 때는 시원한 분수의 물줄기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도 좋다. 반포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반포대교 보행로로 진입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다리 위로 바로 올라갈 수 없으므로 이 점 유의하자.
네 번째는 '세빛섬'에서 즐기는 야경이다. 세빛섬 내 선착장에서 튜브 보트를 운영 중이다. 보트를 타고 한강 위에서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24시(10월부터 23시)까지다. 채빛섬에는 금·토·일 22시까지 운영되는 야외 가든이 마련돼 있다. 테라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반포대교의 멋진 야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이용수
잠수교에서 바라본 '달빛무지개분수' ⓒ이용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용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푸드트럭을 이용하는 시민들 ⓒ이용수
다섯 번째는 ‘수상 레포츠’다. 카약 체험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지만, 요트 체험은 밤 9시까지 가능하다. 요트를 타고 한강 위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가빛섬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예약 후 탑승하면 된다.
여섯 번째는 ‘서래섬’이다. 비교적 사람이 적기 때문에 조용히 한강 야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반포대교와 세빛섬 그리고 서울N타워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반포한강공원 내 숨은 야경 명소다. 동풍이 부는 날에는 서래섬 방향으로 뿜어져 나오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까지 감상할 수도 있다.
달빛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다.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21시까지 진행되며, 차 없는 잠수교를 마음껏 걸으며 라이브 공연·플리마켓·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차 없는 잠수교가 운영되는 동안에는 자전거를 타고 잠수교를 건널 수 없으니,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 점을 유의하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반포한강공원에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몰려 혼잡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내에는 따릉이 대여소가 없으므로 근처 대여소에 미리 반납하는 것이 좋다. 잠수교를 통행하는 시내버스는 이용객이 많기에 반포한강공원을 가기 위해 기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신반포역'에서 하차하는 것이다. 도보 10분이면 반포한강공원 진출입로에 도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도보 10분이면 잠수교에 도착할 수도 있다.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짧은 계절이 아쉽다면, 다가오는 주말엔 따뜻하게 챙겨 입고 한강공원에서 야경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여섯 번째는 ‘서래섬’이다. 비교적 사람이 적기 때문에 조용히 한강 야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반포대교와 세빛섬 그리고 서울N타워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반포한강공원 내 숨은 야경 명소다. 동풍이 부는 날에는 서래섬 방향으로 뿜어져 나오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까지 감상할 수도 있다.
달빛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다.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21시까지 진행되며, 차 없는 잠수교를 마음껏 걸으며 라이브 공연·플리마켓·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차 없는 잠수교가 운영되는 동안에는 자전거를 타고 잠수교를 건널 수 없으니,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 점을 유의하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반포한강공원에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몰려 혼잡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내에는 따릉이 대여소가 없으므로 근처 대여소에 미리 반납하는 것이 좋다. 잠수교를 통행하는 시내버스는 이용객이 많기에 반포한강공원을 가기 위해 기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신반포역'에서 하차하는 것이다. 도보 10분이면 반포한강공원 진출입로에 도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도보 10분이면 잠수교에 도착할 수도 있다.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짧은 계절이 아쉽다면, 다가오는 주말엔 따뜻하게 챙겨 입고 한강공원에서 야경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래섬에서 바라본 반포대교와 세빛섬 야경 ⓒ이용수
3년 만에 열린 '한강달빛야시장'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용수
10월부터 '한강달빛야시장'이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용수
반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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