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두 땀 비즈 꿰면서 소원 팔찌 만들었어요!
발행일 2022.09.19. 09:10
추석맞이 문화행사 '추석엔 공예를 추천해'가 운영된 서울공예박물관 ⓒ유세경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과 전시관 등에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그 중 서울공예박물관은 '추석엔 공예를 추천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예 체험으로 연휴기간 동안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석엔 공예를 추천해'가 운영된 전시1동ⓒ유세경
서울공예박물관은 '추석엔 공예를 추천해' 행사로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비즈를 하나씩 꿰며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을 꿰는 비즈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짚풀공예 장인과 거북이 모양을 만드는 '거북 만들기 체험', 사물놀이 장단을 배경으로 펼치는 옴니버스 인형극 '음매갱깽 인형극장'이 진행됐다.
한복을 입고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은 시민들 ⓒ유세경
필자는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소원을 꿰는 비즈공예'에 참여했다. 전시1동 1층에는 체험객들이 편하게 비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돼 있었다. 체험객들은 박물관에서 준비한 형형색색의 비즈들로 소원을 꿰듯 비즈를 이어가며 반지와 팔찌를 만들었다. 비즈공예에 익숙하지 않은데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공예 체험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우리의 전통 공예품이 생각나는 비즈도 있어 추석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공예 체험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우리의 전통 공예품이 생각나는 비즈도 있어 추석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소원을 꿰는 비즈공예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 ⓒ유세경
'소원을 꿰는 비즈공예 체험'에서 만든 체험객들의 소원이 담긴 비즈팔찌와 비즈반지 ⓒ유세경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에 위치한 공예도서실에서 책을 읽으며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 ⓒ유세경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시를 관람하거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도 많았다. 박물관에서 인기가 많은 공예도서실에서 공예에 관련된 책을 보며 연휴를 보내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번 추석 명절엔 비즈공예 체험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있을 서울시의 다채로운 연휴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이번 추석 명절엔 비즈공예 체험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있을 서울시의 다채로운 연휴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은 시민들 ⓒ유세경
서울공예박물관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길 4(안국동)
○ 운영일시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
○ 관람료 : 무료(대관전시의 경우 유료 가능)
○ 홈페이지
○ 문의 : 02-6450-7000
○ 운영일시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
○ 관람료 : 무료(대관전시의 경우 유료 가능)
○ 홈페이지
○ 문의 : 02-645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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