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도시농업과 쪼개 기능 분산…서울시, ‘도시농민’ 느는데 거꾸로 정책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2.08.30. 11:00

수정일 2022.08.30. 16:47

조회 623

서울시청 본관청사

◆ “서울시의 최근 도시농업 관련 조직개편은 앞으로 관련 예산 대폭 축소 및 업무도 없애버리려는 의도로... 도시농업과를 사실상 공중분해” 내용 관련,
   - 2022. 8.19字로 시행된 서울시 조직개편은 조직과 정원 규모를 늘리지 않고 부서 간 기능 조정·재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춤
  -이번 조직개편으로 도시농업 기능은 인력·예산이 전혀 축소되지 않았음. 또한, 도시텃밭 조성은 시민여가 기능과의 연계성이 높아 기능과 인력을 푸른도시여가국(공원여가사업과)으로 이관하였고, 지역상생교류는 유사 기능인 ‘지역 간 교류·협력’ 담당인 ‘대외협력과(행정국)’로 통합하였는데, 이는 기능 재배치를 통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임.

◆ “이번 조처를 오세훈 시장의 ‘박원순 전 시장 지우기’가 아니냐고 의심...진보적인 전임시장의 주요 정책이었다는 이유로 도시농업을 없애려는 것” 내용과 관련
   - 이번 조직개편은 전문가 자문회의, 실·본부·국장 인터뷰 및 부서별 직무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실시된 것으로,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인력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것일 뿐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개입되지 않았음
   -서울시에서는 도시농업 폐지보다는 도시농업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 관련 조문을 신설·보강하였음
     
 ※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7조2 제8항
   5. 도시농업 미래비전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
   6. 도시농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
   7. 친환경농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사항

◆ 서울시는 조직개편 이후에도 부서별 기능수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정기적인 조직 진단 및 환류를 통해 도시농업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임

도시농업과 조직개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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