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 태권도 즐겨요! 9월부터 정기공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8.29. 14:47

수정일 2022.09.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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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화문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9월 2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화문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2 서울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은 9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예능에서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태권도 전 국가대표 출신 스타 이대훈과 화려한 태권 트롯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나태주의 공동MC로 진행되며, 국기원K-타이거즈의 공연 등 화려한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라치카의 축하 공연과 비가팀의 태권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국기원을 비롯해 많은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기원을 비롯해 많은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에 이어 태권도를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태권도 상설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에는 매일 2회(오후 3시, 5시)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격파, 품새 시범 등 정통 태권도 공연 및 문화‧창작공연,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종문화회관 외벽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4일간 저녁 8시 정각에 상영된다. 박상화 작가는 <2022 회복-공존> 전시로 지친 일상의 삶에서 기운을 회복해가는 방법을 태권도를 통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원조 한류인 태권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 여러 경연 대회에서 주목을 받고, 유럽연합(EU)에서도 태권도를 문화‧교육 분야 지원 사업으로 지정하는 등 세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태권도 정기공연을 통해 태권도를 서울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광화문 공연을 통해서 태권도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화문광장을 활용한 태권도 정통 시범공연과 다양한 합동 공연이 추진된다.
광화문광장을 활용한 태권도 정통 시범공연과 다양한 합동 공연이 추진된다.

‘2022 서울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 안내

◎ 공연일시 : 9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8시 30분
◎ 공연장소 : 광화문광장 특설무대 및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공연장
◎ 공연참가 : 국기원, K-타이거즈, 라치카, 박상화 미디어 작가 등 ※사회 : 이대훈, 나태주
◎ 관람비용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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