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서울페스타·포뮬러E 질주에 잠실야구장은 ‘외딴 섬’이 되었다

서울시 대변인

발행일 2022.07.21. 10:00

수정일 2022.07.21. 20:58

조회 665

서울시청 신청사

◆ “승용차 이용이 불가피한 야구팬들이라면 이 기간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 서울시는 ‘서울 E-프리 2022’ 준비과정부터 야구 관람객의 불편해소 등과 관련하여 잠실야구장 연고구단인 LG·두산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연고구단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송파구청으로부터 탄천공용주차장 부지를 점용허가(7.18~8.31) 받아 임시 부설주차장으로 활용 중임. 
    - 다만, 주차공간이 협소(승용차 기준 1000대)한 관계로 잠실야구장 관람객 중 장애인 또는 아동 동반 가족 관람객 차량을 최우선으로 배려하여 주차를 유도할 계획임.
    - 또한, 연고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야구 경기 티켓팅 시, 대중교통 이용 협조 및 탄천공용주차장 이용을 안내하여 야구관람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음.

◆ “대회기간은 단 이틀이지만, 관련 구조물 설치 및 원상복구 기간이 무려 45일에 이른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지금과 같은 통제가 이어진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 ‘서울 E-프리’ 관련 트랙공사와 시범운행 및 경기운영, 원상복구로 인한 잠실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전면 통제기간을 당초 7.18(월)~8.31(수), 총 45일로 계획하였으나,
 ○ 대회 주관사인 FEK(포뮬러E코리아)와의 협의를 통해 대회 종료 후 시설물 철거 시기를 앞당겨, 8월 23일(화)부터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부설주차장을 임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음. 
    - 동문 및 남문 게이트 주차시스템 순차 설치로 통제 기간을 7.18(월)~8.22(월)로 단축(45일→36일) 할 예정임. 
    - 향후 공사 및 철거 상황에 따라, 공사 기간을 추가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차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음. 

◆ 이외에도 서울시는 ‘서울페스타 2022’ 및 ‘서울 E-프리’ 대회 진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단의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 교통통제, 주변 도로공사, 종합운동장 사용 제한 관련 민원 응대 등을 전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7.18~8.16) 중이며,
 ○ 송파·강남·수서지역 주요 교차로에 모범운전자(24시간 교대) 배치 및 통제구간 안내 표식 설치, 120 다산콜센터 연계 및 버스 음성 방송, 내비게이션 우회도로 안내 등 사전 안내를 강화할 예정임.

◆ 또한, ’23년부터는 대회 장소를 광화문 등 도심으로 변경하여 공사 기간 및 교통통제를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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