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에 소풍가는 기분 느꼈죠!" 병원 안심동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5.13. 15:51

수정일 2023.05.25. 10:49

조회 3,819

병원 가기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군가에게는 쉬운 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험난한 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아픈데 돌봐줄 사람이 없는 이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도전인데요. <내 손안에 서울>에서 병원 가는 길이 두려운 이들을 위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문 밖을 나서기 두려웠던 한 시민의 병원 방문기를 들어봅니다. 
시력을 잃어간다 병원에 가려고 한 달만에 집을 나선다
1인가구내 나이 50 시력을 잃어간다. 한쪽 눈에 들어오는 빛으로 위안을 삼는다. 어머니가 계시지만 도움받기는 힘든 상황. 병원안심동행 매니저 덕에 한 달 만에 집을 나선다. 매니저님이 들려주는 거리의 모습, 환하게 핀 꽃. 보이진 않아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눈이 더 나빠졌을까 걱정했는데 심해지지 않았다는 의사 말에 기분 좋아진 하루.
소풍같은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함께 걸어가는 이가 있어 참 좋다. -1인가구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자 김한석(가명) 님
1인가구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청년 중장년 어르신 누구나 1인가구는 물론 다인가구도 이용 가능 병원 입원·퇴원 동행 /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 진료실, 약국 동행 1153-1179(일인친구), seoul1in.co.kr
1인가구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누군가에게는 험난한 길 그 길을 함께 걸어갑니다 집을 나설 때부터 돌아올 때까지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혼자 병원가기 힘들 때,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1인가구뿐 아니라 갑자기 아픈데 당장 병원에 함께 갈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10~15명을 한 그룹으로 하는 ‘단체 건강검진 동행서비스’도 진행됩니다.
☞seoul1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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