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상담 전문가를 찾습니다! '1인가구 상담헬퍼'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3.23. 14:53

수정일 2022.03.30. 14:03

조회 8,627

서울시가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1인가구 상담헬퍼’를 모집한다.
서울시가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1인가구 상담헬퍼’를 모집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끊기거나 경제적 위기상황에 몰린 1인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1인가구 상담헬퍼’ 사업을 5월부터 시작한다.

전문성 있는 ‘1인가구 상담헬퍼’가 옥탑방, 고시원, 지하층 등 주거취약 지역을 찾아가 공공지원 복지망에서 누락된 1인가구를 발굴, 지속적인 상담·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맞춤 연계해주는 내용이다.

사업에 앞서 시는 ‘1인가구 상담헬퍼’로 참여할 심리·직업 상담, 사례 관리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중장년층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 1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만 50세~67세 서울시민이면 50플러스포털을 통해 4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인가구 상담헬퍼’는 1인가구 발굴, 상담·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담당하고, 자치구 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1인가구에게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근무하며, 매달 52만 5,000원(57시간 기준)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1인가구 상담헬퍼’는 복지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1인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1인가구들이 어려움 없이 혼자 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보람일자리사업단 02-460-5088

■1인가구 상담헬퍼 모집

○ 모집규모: 41명
○ 모집기간: 2022.3.22.(화)~4.4.(월) 18시까지
○ 모집대상: 서울시 거주 만50~67세 또는 만 40~67세 차상위계층 시민

상습 위반 이용자 관리 표준안
구분 차상위 계층 일반 참여자
참여자 연령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만40세~만67세
(1955.1.1.~1982.12.31.)
만50세~만67세
(1955.1.1.~1972.12.31.)
공통 -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분야 1년 이상 경험자
* 관련 분야: 취업, 컨설팅, 직업상담, 생애설계 등

○ 지원내용: 활동비, 교육실비, 상해보험 등
- 활 동 비: 최대 52만 5,020원(세전)=57시간x9,211원 ※원천징수액 차감 후 지급
- 교육실비: 1일 1만 5,000원(출석일수 당 지급)
공고문 자세히 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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