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걱정 없도록!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보안등' 신청하세요
발행일 2022.02.10. 14:24
우리동네 심야 안전을 위해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보안등' 신청하세요! ⓒ이용수
서울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스마트보안등’ 설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은 1인가구 밀집 지역 15개소에 배치돼 2인 1조로 심야시간 (21시~새벽 2시 30분까지)에 방범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골목에 꺼진 보안등, 도로 파손, 화재 신고 등 순찰 활동과 더불어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왔다.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 구호, 노약자 동행 귀가 조치,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화재 신고 등 160여 건의 시민안전을 지켰다.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조명 '스마트보안등'은 지난해 13개소에 총 2,941개가 설치돼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안심이' 앱을 켜고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 후, 스마트보안등 근처(25~30m 이내)에 접근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진다. 또한 '흔들기 긴급신고'를 미리 설정 후, 긴급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각 자치구 CCTV 관제센터, 경찰서로 즉시 신고된다. 이때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출동한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순찰이 어렵고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에 '안심마을보안관' 배치를 원하거나, 노후 보안등을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해 안전한 야간보행이 필요하다면 1인가구 포털에 접속한 뒤, 신청서에 자치구·주소·신청사유를 상세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월 13일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보안등 필요한 곳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접수된 곳을 토대로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구와의 협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 구역을 선정한다. 또한 전문 경비업체를 선정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소에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 총 2천여 개의 스마트보안등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은 1인가구 밀집 지역 15개소에 배치돼 2인 1조로 심야시간 (21시~새벽 2시 30분까지)에 방범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골목에 꺼진 보안등, 도로 파손, 화재 신고 등 순찰 활동과 더불어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왔다.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 구호, 노약자 동행 귀가 조치,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화재 신고 등 160여 건의 시민안전을 지켰다.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조명 '스마트보안등'은 지난해 13개소에 총 2,941개가 설치돼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안심이' 앱을 켜고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 후, 스마트보안등 근처(25~30m 이내)에 접근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진다. 또한 '흔들기 긴급신고'를 미리 설정 후, 긴급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각 자치구 CCTV 관제센터, 경찰서로 즉시 신고된다. 이때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출동한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순찰이 어렵고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에 '안심마을보안관' 배치를 원하거나, 노후 보안등을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해 안전한 야간보행이 필요하다면 1인가구 포털에 접속한 뒤, 신청서에 자치구·주소·신청사유를 상세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월 13일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보안등 필요한 곳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접수된 곳을 토대로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구와의 협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 구역을 선정한다. 또한 전문 경비업체를 선정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소에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 총 2천여 개의 스마트보안등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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