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K-POP 스타가 한자리에? 새로운 '광화시대'
발행일 2022.02.08. 11:00
경복궁 역사 내부에서 만나는 치유의 정원과 홀로그램 AI 인포메이션 ©김세민
‘광화인’, 세종대왕과 K-POP 스타 등 AI 휴먼과의 대화
‘광화’라는 개칭과 함께 한글 문화 시대를 열었던 세종대왕. 경복궁역 지하에 놓인 팔각 빛의 공간 ‘광화인’에 들어서면 실감형 미래 기술을 통해 우리 문화의 새로운 빛을 비췄던 세종대왕을 마주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실감형 AI 인포메이션센터 '광화인'에서는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실시간 지능형 대화 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전세계인 누구나 제한 없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
아직은 초기 학습 단계여서인지 AI가 정해진 문장들에 대해서만 인식을 하는데다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상태로 질문을 던지다 보니 목소리가 작으면 인식률이 떨어져 다른 답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학습이 진행됨에 따라 나아진다고 하니 자유롭게 여러 주제에 관해 AI 휴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았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실감형 AI 인포메이션센터 '광화인'에서는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실시간 지능형 대화 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전세계인 누구나 제한 없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
아직은 초기 학습 단계여서인지 AI가 정해진 문장들에 대해서만 인식을 하는데다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상태로 질문을 던지다 보니 목소리가 작으면 인식률이 떨어져 다른 답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학습이 진행됨에 따라 나아진다고 하니 자유롭게 여러 주제에 관해 AI 휴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았다.
‘광화원’, 도심 속 힐링과 명상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광화문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장소다. ‘광화원’은 광화문과 기술의 연결성을 빛으로 이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재해석한 곳이다. 5G 기술이라는 빛은 광화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초월 전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고 이렇게 하나로 연결된 빛은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전세계 도시와 사람을 연결해 하나가 되어 광화원으로 모인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정원 속 빛의 풍경을 느끼며, 우리들의 삶 속에 연결되어 있는 관계에 대해 고요히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 화면을 보고 있자니, 필자가 있는 곳이 서울메트로미술관이 아니라 뉴욕이나 파리로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방식은 몰입의 극대화를 유도한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정원 속 빛의 풍경을 느끼며, 우리들의 삶 속에 연결되어 있는 관계에 대해 고요히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 화면을 보고 있자니, 필자가 있는 곳이 서울메트로미술관이 아니라 뉴욕이나 파리로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방식은 몰입의 극대화를 유도한다.
광화인・광화원 체험 안내
○ 장소 :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
○ 시간 : 주중 10시 ~ 22시 (주말, 공휴일 포함)
○ 소요시간 : 광화인 - 약 10분, 광화원 - 약 30분
☞ 광화시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광화인: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관람 / 광화원: 자율 관람)
○ 시간 : 주중 10시 ~ 22시 (주말, 공휴일 포함)
○ 소요시간 : 광화인 - 약 10분, 광화원 - 약 30분
☞ 광화시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광화인: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관람 / 광화원: 자율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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