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자율주행 중! '자율주행버스·로보택시'가 현실로
서울사랑
발행일 2022.01.05. 14:40
자율주행의 꿈, 현실이 되다
자율주행차에는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탑승하게 되어 있다. 현행법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레벨 5에 속하는 완전 자동화 단계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호구역에 진입할 경우에는 운전자의 수동 운전 개입이 시작된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최고속도 50km/h를 준수해 지정 경로를 주행한다. 카메라·레이더 등 차량 외부에 설치된 자율주행 장비 때문에 외관상으로는 일반 자동차와 차이점이 드러나지만, 탑승 시 느끼는 승차감은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운전자 시야에서 놓칠 수 있는 상황까지 감지해 급정거나 급가속 같은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비자동
자율주행 기술이 없는 단계로, 운전자가 차의 운전과 속도제어를 모두 담당한다.
운전자 보조
방향, 속도제어, 차선 이탈 방지 등 특정 주행 모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수행하는 단계로,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대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한다.
부분 자동화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방향을 바꾸거나 간격 유지를 위한 속도제어를 할 수 있다.
조건부 자동화
시스템이 스스로 앞차를 추월하거나 장애물, 사고, 교통 혼잡 등을 감지해 피할 수 있다.
고도 자동화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못 할 경우에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완전 자동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 자동차 단계로 사람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한다.
출처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는 자율주행의 꿈
A01 노선(42dot)
경로 DMC역(한샘 사옥 앞) → 월드컵파크2단지, 에스플렉스센터 → 서부면허시험장 → 상암월드컵 파크7단지 → 상암중학교 → DMC역
운행 요일 및 시간 월~토요일 오전 9시 30분~낮 12시, 오후 1시 30분~4시
A02 노선(SWM)
경로 DMC역(한샘 사옥 앞) → 상암휴먼시아아파트 → 상암초등학교 → 상암DMC홍보관 → 누리꿈스퀘어
→ 월드컵파크5단지 → 상암DMC 입구 →DMC첨단산업센터 → MBC → SBS, YTN → DMC역
운행 요일 및 시간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자율주행차 호출은 포티투닷(42dot)이 제공하는 앱 ‘TAP!’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 결제까지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이동 거리와 무관한 정액 요금 2000원으로 책정했다.
글 제민주 사진 정지원 일러스트 김동희
출처 서울사랑 (☞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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