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밤을 환하게! 서울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 모음.zip

시민기자 박우영

발행일 2021.12.22. 10:20

수정일 2021.12.22. 18:24

조회 5,175

코로나19 속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크리스마스이다. 서울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들이 설치돼 12월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점등된 서울시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트리는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때문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내년 1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광장 인근 청계천 역시 대형 트리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서울 광장을 지나 남대문과 명동 초입까지 이르는 거리에도 각종 화려한 조명이 달린 장식들로 성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화려한 거리를 지나 명동대성당에 이르니 사뭇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성당 외관과 그 앞에 조성된 LED 장미 정원, 성탄 말구유가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작으로, 남대문과 명동성당까지…. 12월에만 느낄 수 있는 성탄 분위기, 랜선으로나마 생생하게 전달되길 바란다.
서울 청계천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트리. 서울빛초롱 축제는 끝났지만, 대형 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박우영
서울 청계천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트리. 서울빛초롱 축제는 끝났지만, 대형 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박우영
청계천 입구 한쪽에는 재미있는 포즈의 산타클로스와 선물 포장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박우영
청계천 입구 한쪽에는 재미있는 포즈의 산타클로스와 선물 포장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박우영
서울광장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 열기구 모양의 자선냄비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박우영
서울광장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 열기구 모양의 자선냄비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박우영
서울광장에 조성된 2021 성탄 트리가 밝게 빛나고 있다  ⓒ박우영
서울광장에 조성된 2021 성탄 트리가 밝게 빛나고 있다 ⓒ박우영
성탄 트리 옆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겁게 오르기를 기대한다. ⓒ박우영
성탄 트리 옆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겁게 오르기를 기대한다. ⓒ박우영
서울 도심 빌딩 숲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성탄 트리와 서울광장 야경.
서울 도심 빌딩 숲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성탄 트리와 서울광장 야경. ⓒ박우영
서울로 7017에서 바라본 12월 서울의 밤 풍경. ⓒ박우영
서울로 7017에서 바라본 12월 서울의 밤 풍경. ⓒ박우영
명동 입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외관. 화려한 조명과 장식들이 눈길을 끈다.
명동 입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외관. 화려한 조명과 장식들이 눈길을 끈다. ⓒ박우영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분수 광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분수 광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박우영
명동 거리의 가로수들이 반짝이는 조명들로 빛나고 있다.
명동 거리의 가로수들이 반짝이는 조명들로 빛나고 있다. ⓒ박우영
명동예술극장 앞에 조성된 대형 성탄 트리. 극장 외관과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만들어낸다.
명동예술극장 앞에 조성된 대형 성탄 트리. 극장 외관과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만들어낸다. ⓒ박우영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명동대성당 전경.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명동대성당 전경. ⓒ박우영
명동대성당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LED 장미꽃 정원.
명동대성당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LED 장미꽃 정원. ⓒ박우영
성탄의 밤을 축하하는 마구간이 꾸며진 공간.  ⓒ박우영
성탄의 밤을 축하하는 마구간이 꾸며진 공간. ⓒ박우영
차분하게 빛나고 있는 명동대성당 외관.
차분하게 빛나고 있는 명동대성당 외관. ⓒ박우영
명동대성당 입구. 스테인리스 장식이 조명을 받아 더욱 빛나고 있다.
명동대성당 입구. 스테인리스 장식이 조명을 받아 더욱 빛나고 있다. ⓒ박우영
명동대성당은 코로나19 상황의 두 번째 성탄절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박우영
명동대성당은 코로나19 상황의 두 번째 성탄절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박우영

시민기자 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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