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하게 소복소복! 서울책보고 & 송파책박물관
발행일 2021.12.16. 09:40
추운 겨울, 외출도 여행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따뜻한 실내에서 나 자신을 채울 수 있는 서울책보고와 송파책박물관을 다녀왔다.
현재 서울책보고는 연말 분위기로 가득하다. 연말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소복소복, ‘겨울 온 책보고’>를 운영 중인데, 독특한 모양의 철재형 서가에 희귀본과 절판본 같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래된 책들로 꾸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차갑게 얼어붙었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한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으며, 전시, 북 콘서트, 특별공연, 체험, 나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11월 30일부터 22년 2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시즌 특별 전시 ‘겨울 溫 책보고’는 서울책보고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헌책을 활용한 트리 오브제와 대형 모빌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명작 도서 전시,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벽난로 등으로 공간을 꾸몄다. 창고 형태의 회색빛 외벽은 눈꽃 모양 LED가 설치되어 보다 멋진 모습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외에도 북콘서트, 헌책 소원나무 만들기 체험이나 독서노트 나눔 이벤트 마련돼 있다.
이어 송파책박물관은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내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이다. 1층 북키움, 어울림홀, 키즈 스튜디오, 카페, 2층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북 스튜디오, 야외 정원 지하 1층에 오픈스튜디오, 수유실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마주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요즘,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서울책보고와 송파책박물관에 들러 마음의 여유를 갖고 책 문화를 즐겨보면 어떨까?
현재 서울책보고는 연말 분위기로 가득하다. 연말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소복소복, ‘겨울 온 책보고’>를 운영 중인데, 독특한 모양의 철재형 서가에 희귀본과 절판본 같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래된 책들로 꾸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차갑게 얼어붙었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한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으며, 전시, 북 콘서트, 특별공연, 체험, 나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11월 30일부터 22년 2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시즌 특별 전시 ‘겨울 溫 책보고’는 서울책보고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헌책을 활용한 트리 오브제와 대형 모빌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명작 도서 전시,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벽난로 등으로 공간을 꾸몄다. 창고 형태의 회색빛 외벽은 눈꽃 모양 LED가 설치되어 보다 멋진 모습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외에도 북콘서트, 헌책 소원나무 만들기 체험이나 독서노트 나눔 이벤트 마련돼 있다.
이어 송파책박물관은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내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이다. 1층 북키움, 어울림홀, 키즈 스튜디오, 카페, 2층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북 스튜디오, 야외 정원 지하 1층에 오픈스튜디오, 수유실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마주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요즘,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서울책보고와 송파책박물관에 들러 마음의 여유를 갖고 책 문화를 즐겨보면 어떨까?
서울의 헌책방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서울책보고 외벽에 눈꽃 모양의 LED가 멋진 모습으로 설치되어 있다 ⓒ정향선
책벌레를 형상화해 만든 책 터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향선
책터널 입구에 헌책을 활용한 대형 모빌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정향선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벽난로로 꾸며진 공간이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정향선
독특한 모양의 서가, 책장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래된 책들로 가득하다 ⓒ정향선
곳곳에 방석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책을 열람할 수 있다 ⓒ정향선
서울책보고 북 큐레이션 도서 랜덤박스를 구매하면 서울책보고의 한정판 2022년 독서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향선
다양한 독립 출판물도 경험할 수 있다 ⓒ정향선
1945년 해방 이후부터 2000년까지 독서사를 대표하는 책과 잡지를 전시해 놓았다 ⓒ정향선
그 시절 추억의 베스트셀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향선
'80년대 어린이 2000년대의 어린이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추억 온 책보고가 2022년 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정향선
기증 도서들도 열람할 수 있다 ⓒ정향선
최종규 작가의 '헌책집, 골목, 아이들 그리고 서울'이라는 주제로 7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정향선
책 소독기도 설치되어 있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정향선
국내 최초 공립 책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 외관 ⓒ정향선
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평화의 소녀상’이 박물관 앞 ‘기억과 인권과 평화의 정원’에 세워져 있다 ⓒ정향선
송파책박물관 1층 로비의 전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정향선
다목적공간인 어울림 홀에서는 각종 행사나 강연 등이 이루어진다 ⓒ정향선
2층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는 영화,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를 읽고 감상할 수 있다 ⓒ정향선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2층 기획전시실 ⓒ정향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직접 활판 인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정향선
2층 상설 전시실은 향유의 방, 소통의 방, 창조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다 ⓒ정향선
100여 년의 독서문화를 세대별로 보여주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소통의 방 ⓒ정향선
선현들의 책에 대한 경험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방 ⓒ정향선
조선시대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향유의 방 ⓒ정향선
작가들의 창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작가의 방 ⓒ정향선
북디자이너, 편집, 출판기획 등 출판 관련 작업을 볼 수 있는 출판 기획자의 방 ⓒ정향선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향선
송파책박물관에서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 ⓒ정향선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