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은 '상권회복상품권'으로! 할인·페이백까지
시민기자 조수연
발행일 2021.12.08. 15:38
코로나19 장기화로 남대문시장 등 도심 상권의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상품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했다. 피해가 극심한 종로, 명동, 동대문, 이태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4대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으로 각 특구당 250억원씩 총 1,000억원 규모다.

종로·명동·동대문·이태원 등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발행
구매방법은 이미 익숙한 서울사랑상품권과 동일해 편리하다. 가맹점 목록은 사용처 안내 앱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필자는 상품권 구매를 위해 제로페이 앱을 실행했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를 클릭하니 이태원, 종로·청계, 명동·남대문, 동대문패션타운 등 4개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이 나왔다. 특구별로 종로·청계 상품권은 종로 1~6가동, 사직동, 이화동, 창신2·3동에서, 명동·남대문권은 소공동, 명동, 회현동, 필동 등지에서 쓸 수 있다. 앱에 지도와 함께 사용 가능한 상권이 친절하게 설명돼 있다.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남대문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25개 자치구 특별피해상권 상품권도 12월 중순 발행
☞ 서울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발행 안내 바로가기
문의 : 제로페이 고객센터 1670-0582,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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