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마을보안관' 출동! 심야 골목순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10.25. 16:00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이 25일부터 시작된다
노란색 제복을 입은 60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1인가구 밀집지역의 골목길 안전을 지킵니다.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30분까지 후미진 골목길에서 위급상황이나 범죄가 발생하진 않는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1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효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1인가구 밀집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시범사업 대상지 15개소는 시가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해 1인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안심마을보안관 60명(1개소 당 4명)은 해당 자치구에서 서류전형‧면접심사를 거쳐 선발을 마쳤다. 전직 경찰 등 범죄예방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가 전체인원의 52%로, 보안관으로서 소양을 갖춘 사람들로 최종 선발했다.
‘안심마을보안관’의 81%는 남성이며 평균 연령대는 50대 초반이다. 해당 활동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신체건강한 사람들로 선발했다. 직무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상황별 대응방법 교육을 마친 뒤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심마을보안관 60명(1개소 당 4명)은 해당 자치구에서 서류전형‧면접심사를 거쳐 선발을 마쳤다. 전직 경찰 등 범죄예방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가 전체인원의 52%로, 보안관으로서 소양을 갖춘 사람들로 최종 선발했다.
‘안심마을보안관’의 81%는 남성이며 평균 연령대는 50대 초반이다. 해당 활동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신체건강한 사람들로 선발했다. 직무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상황별 대응방법 교육을 마친 뒤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심마을 보안관 BI(좌) 안심마을 보안관 착용 복장(우)
‘안심마을보안관’의 주요업무는 ▴범죄예방순찰 ▴생활안전대응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물고 차량이동이 어려운 좁은 골목을 ‘안심마을보안관’이 직접 걸으며 순찰해 1인가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순찰 중 범죄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한다.
둘째, 순찰과 더불어 일상 속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 골목에 꺼진 보안등이 있는지, 길이 파손된 곳이 있는지, 빗물받이가 막힌 곳은 없는지 등을 점검‧신고해 개선한다.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시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란색의 자체 제복을 입게 하고 제복 뒷면에 야광 열처리를 한 ‘안심마을보안관’ 마크를 달아 한눈에 식별하도록 했다. ‘안심마을보완관’에겐 경광봉‧호루라기 등 개인별 장비도 지급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활동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서울시내 1인가구가 세집 중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꾸준히 증가(2018년 32%→2020년 34.9%) 하는 가운데, ‘안심마을보안관’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가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물고 차량이동이 어려운 좁은 골목을 ‘안심마을보안관’이 직접 걸으며 순찰해 1인가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순찰 중 범죄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한다.
둘째, 순찰과 더불어 일상 속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 골목에 꺼진 보안등이 있는지, 길이 파손된 곳이 있는지, 빗물받이가 막힌 곳은 없는지 등을 점검‧신고해 개선한다.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시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란색의 자체 제복을 입게 하고 제복 뒷면에 야광 열처리를 한 ‘안심마을보안관’ 마크를 달아 한눈에 식별하도록 했다. ‘안심마을보완관’에겐 경광봉‧호루라기 등 개인별 장비도 지급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활동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서울시내 1인가구가 세집 중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꾸준히 증가(2018년 32%→2020년 34.9%) 하는 가운데, ‘안심마을보안관’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가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 대상지(행정동 기준) 15개소 및 담당부서
1 | 강동구 천호2동 일대 | 복지가족국 여성가족과 | 02-3425-5765 |
2 | 관악구 서원동 일대 | 복지가족국 여성가족국 | 02-879-6123 |
3 | 광진구 화양동 일대 | 복지국 가정복지과 | 02-450-7544 |
4 | 구로구 구로2동 일대 | 생활복지국 여성정책과 | 02-860-2838 |
5 | 동작구 사당1동 일대 | 복지국 복지정책과 | 02-820-9542 |
6 | 마포구 서교동 일대 | 복지교육국 여성가족과 | 02-3153-8932 |
7 | 서대문구 신촌동(이대) 일대 |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 02-330-8236 |
8 | 성동구 사근동 일대 | 복지국 여성가족과 | 02-2286-6180 |
9 | 성북구 동선동 일대 | 안전생활국 도시안전과 | 02-2241-4571 |
10 | 송파구 삼전동 일대 | 주민복지국 여성보육과 | 02-2147-2778 |
11 | 영등포구 신길1동 일대 | 복지국 보육지원과 | 02-2670-4229 |
12 | 용산구 청파동 일대 | 주민복지국 여성가족과 | 02-2199-7145 |
13 | 은평구 신사동 일대 | 교육문화국 가족정책과 | 02-351-6221 |
14 | 종로구 혜화동 일대 | 복지경제국 어르신가족과 | 02-2148-2224 |
15 |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 안전건설교통국 도시안전과 | 02-2094-0280 |
문의 :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특별대책1반 02-2133-6164 , 6162
홈페이지 : 서울 1인가구 포털
홈페이지 : 서울 1인가구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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