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전하게 돌봐드려요! '주야간보호시설' 방문기
발행일 2021.10.13. 15:00
주야간보호시설(데이케어센터)는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다.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신체·인지기능을 향상하고,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장기요양급여 수급자(1∼5등급) 또는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별 및 관련 질환 등의 노인성 질병을 가진 65세 미만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또한 정부가 2018년에 신설한 인지지원등급(인지적 문제는 있지만 신체기능은 양호한 치매환자)을 판정받은 사람 역시 대상자이다.
이용요금은 전국 모든 기관이 동일하며, 기관마다 비급여 항목(식사 재료비, 간식비, 이·미용비 등)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의 등급에 따라 일반대상자는 15%, 경감대상자는 9%(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를 순위별로 나열해 건강보험료 순위25~50%) 또는 6%(건강보험료 순위 0~25%) 등을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단, 재가급여 월 이용 한도액이 정해져 있는데 초과 금액은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등급판정을 받게 되면 등급별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정해지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주야간 보호시설 이용대상자일 경우, 가까운 시설에 입소 문의를 할 수 있다. 주야간 보호시설에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사무원, 운전원 등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목욕, 식사, 간호, 귀가, 치매관리, 물리치료, 병원진료 동행,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필자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며 시설 직원분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계셨다.
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장기요양급여 수급자(1∼5등급) 또는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별 및 관련 질환 등의 노인성 질병을 가진 65세 미만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또한 정부가 2018년에 신설한 인지지원등급(인지적 문제는 있지만 신체기능은 양호한 치매환자)을 판정받은 사람 역시 대상자이다.
이용요금은 전국 모든 기관이 동일하며, 기관마다 비급여 항목(식사 재료비, 간식비, 이·미용비 등)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의 등급에 따라 일반대상자는 15%, 경감대상자는 9%(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를 순위별로 나열해 건강보험료 순위25~50%) 또는 6%(건강보험료 순위 0~25%) 등을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단, 재가급여 월 이용 한도액이 정해져 있는데 초과 금액은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등급판정을 받게 되면 등급별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정해지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주야간 보호시설 이용대상자일 경우, 가까운 시설에 입소 문의를 할 수 있다. 주야간 보호시설에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사무원, 운전원 등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목욕, 식사, 간호, 귀가, 치매관리, 물리치료, 병원진료 동행,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필자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며 시설 직원분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계셨다.
국민건강보험을 내본 국민이라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항목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더 나아가 우리들의 미래에 사용될 장기요양급여 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0일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 발표
여기에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고령만성질환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케어센터’를 확대하기로 한 내용도 담겨 있다. 특히 치매인구 증가에 대비해 ‘치매전용 데이케어센터’를 올해 18개소에서 2025년 26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는 많은 분을 위한 좋은 제도가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책상에 앉아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림에 색연필로 덧칠하거나, 가위로 그림을 오리고 있다. ⓒ이용수
인지향상프로그램 중 색연필로 알록달록 색칠 중이신 어르신,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이용수
종이를 오리고 계신 어르신, 오랜 세월이 흘러도 어르신의 가위질 솜씨는 녹슬지 않았다. ⓒ이용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시설직원분들이 직접 옆에서 도와드린다. ⓒ이용수
■ 장기요양기관 검색
○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 1577-1000
(업무시간 평일 9:00~ 18:0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