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감각적! 건축의 미래를 보다 '서울건축문화제'
발행일 2021.09.15. 11:40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온앤오프(On&Off)’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켜짐·꺼짐, 새로운 것·기존의 것, 비대면·대면 등 다양한 뜻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작 전시 등은 오프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af.kr)'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인 노들섬에서 감상할 수 있는 7개 프로그램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6개로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들섬 야외공간에는 건축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로 채워졌다.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축제 '재난에 살다'를 통해 22개 건축대학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 중 우수 평가를 받은 10여 점의 파빌리온을 노들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감각적이고 신선하다. 작품마다 학생들이 직접 설명을 해주니 더욱 흥미로웠다. 제일 먼저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그늘역' 작품에서 차양 하나를 빌려 작품 탐험을 나서기를 추천한다. 뜨거운 가을 햇볕으로부터 관람객을 보호해 준다. 실제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그늘역 차양을 빌려 노들섬 산책을 다니고 있었다.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는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과 제7회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2020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젊은 건축가 공모전 수상작 영상 전시,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제6회 우리동네 좋은 집 찾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이어진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담은 서울의 우수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을 모델하우스처럼 조성한 ‘SH 서울도시주택공사 청신호’ 연계 전시도 인상적이었다. 간결하지만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가까운 미래의 청년·신혼부부 주택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보금자리들이 적절하게 공급되어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전시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일정 및 온라인 프로그램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관람이 가능한 점 참고하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작 전시 등은 오프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af.kr)'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인 노들섬에서 감상할 수 있는 7개 프로그램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6개로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들섬 야외공간에는 건축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로 채워졌다.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축제 '재난에 살다'를 통해 22개 건축대학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 중 우수 평가를 받은 10여 점의 파빌리온을 노들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감각적이고 신선하다. 작품마다 학생들이 직접 설명을 해주니 더욱 흥미로웠다. 제일 먼저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그늘역' 작품에서 차양 하나를 빌려 작품 탐험을 나서기를 추천한다. 뜨거운 가을 햇볕으로부터 관람객을 보호해 준다. 실제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그늘역 차양을 빌려 노들섬 산책을 다니고 있었다.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는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과 제7회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2020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젊은 건축가 공모전 수상작 영상 전시,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제6회 우리동네 좋은 집 찾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이어진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담은 서울의 우수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을 모델하우스처럼 조성한 ‘SH 서울도시주택공사 청신호’ 연계 전시도 인상적이었다. 간결하지만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가까운 미래의 청년·신혼부부 주택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보금자리들이 적절하게 공급되어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전시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일정 및 온라인 프로그램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관람이 가능한 점 참고하자.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 오프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는 노들섬 ⓒ김아름
2021 서울건축문화제는 ‘온앤오프(On&Off)’란 주제로 펼쳐진다. 오프라인 공간인 노들섬에서 감상할 수 있는 7개 프로그램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6개로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아름
노들스퀘어(야외)와 다목적홀 숲에서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9월 20일까지 지속된다 ⓒ김아름
노들섬 야외공간에는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축제로 건축대학 학생들이 ‘재난에 살다’를 주제로 설계한 다양한 파빌리온이 놓여 있다 ⓒ김아름
건국대학교 학생들 작품 '空林(공림)'은 노들서가 루프트탑에서 만날 수 있다 ⓒ김아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학생들 작품 'FULLASTIC'. 학교 주변의 카페에서 사용된 1만 7,000여 개의 플라스틱컵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김아름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 작품 'First Aqua Kit'는 물 관련 재난이 닥치면 구명보트가 되어준다 ⓒ김아름
황토색 벽돌을 쌓아 올려 만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작품 '흙-비탈(VITAL)' ⓒ김아름
성균관대학교 학생들 작품 'TRISIS'는 자연적인 냉방 시스템을 염두에 둔 작품이다 ⓒ김아름
숭실대학교 학생들 작품 'SUM'은 손잡이를 당기거나 버튼을 누르면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미세먼지를 줄인다 ⓒ김아름
코로나로 식당 필수품이 되어버린 아크릴 가림막으로 만든 연세대학교 학생들 작품 'EPILOGUE' ⓒ김아름
안전한 만남과 연결을 도모하는 공간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 작품 '타인, TIE 人' ⓒ김아름
제일 먼저 중앙대학교 학생들 작품 '그늘역'에서 차양 하나를 빌려 작품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김아름
한양대학교 학생들 작품 'Filter Shelter'는 물이 부족한 재난 지역에서 물을 옮기는데 필요한 상자에 필터 기능을 넣었다 ⓒ김아름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 ⓒ김아름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좋은 집 찾기 '좋은새집·좋은옛집 부문' 수상작 전시 ⓒ김아름
‘온앤오프’라는 주제 아래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들을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김아름
한강이 보이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청신호 주택의 내부 ⓒ김아름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청신호 주택으로 ‘젊은 건축학도의 집’을 연출했다 ⓒ김아름
2021년 서울건축문화제에 사용된 자재들을 회수하여, 가공,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생산하는 <Green to Green>을 실천한 업사이클링 전시 ⓒ김아름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들과 '제7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수상작들을 볼 수 있다 ⓒ김아름
'제7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대상·최우수상 수상작 ⓒ김아름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서울서진학교’.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들은 사진, 설계도면, 건축모형 등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아름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 '집집마당'과 'JTBC 빌딩' ⓒ김아름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작 8작품, 녹색건축상 1작품,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아름
국내 건축 관련 구인, 구직, 채용 게시판도 있다 ⓒ김아름
택지조성·주택건설·임대주택·혁신공간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재건축,재개발·공간복지사업 시행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김아름
■ 2021 서울건축문화제
○ 기간: 20201. 9. 8.(수) ~ 9. 20.(일)
○ 오프라인 전시: 노들섬 다목적홀 및 노들스퀘어 일대(야외전시) 10:00 ~ 18:00
○ 온라인 프로그램 관람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 예약: http://saf.kr
○ 오프라인 전시: 노들섬 다목적홀 및 노들스퀘어 일대(야외전시) 10:00 ~ 18:00
○ 온라인 프로그램 관람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 예약: http://saf.kr
■ 노들섬
○ 위치 :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 운영시간 : 야외 및 옥외공간 24시간 개방, 내부시설 11:00 ~ 22:00
○ 홈페이지
○ 문의 : 02-74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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