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즐기는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8월 공연 신청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8.02. 16:50

수정일 2021.08.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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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8월 천원의 행복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를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8월 천원의 행복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를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온쉼표'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8월 천원의 행복 ‘온쉼표’를 통해 선보일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는 국어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중 퍼포먼스와 서커스를 창작하고 있는 ‘프로젝트 날다’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공연이다.

관람 티켓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8월의 온쉼표 공연 프로그램 ‘하루’는 우리의 인생을 채우는 하루를 소재로 삼아 누구나 겪을 법한 소소한 일상의 모습과 감정을 현대적 감각의 무대 연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이를 플라잉 퍼포먼스와 결합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붉은 해가 떠오르며 공연의 막이 오른다. 이어 바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표현한 플라잉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지며 공연은 고조된다.

무미건조한 일상이지만 사랑을 느끼는 하루, 판타지 같은 하루 등 다양한 우리들의 하루를 영상과 공중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고, 희망찬 앞날을 기대하는 하루를 표현한 퍼포먼스로 공연은 마무리 된다.

지난 10여 년 동안 공중 퍼포먼스라는 특별한 예술 장르를 성장시켜온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에 전통과 젊음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가 함께한다.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작곡가 강상구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국악기에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밀도 있는 강상구의 음악은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의 객석을 ‘동행자 간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또한 전 관객 발열체크, 전자 문진표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세종문화회관 홍보마케팅팀 02-39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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