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맹그로브 숲?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발행일 2021.06.28. 14:00
영등포구 '여의도'라고 하면 고정적으로 연상되는 풍경이 있다. 금융, 쇼핑, 여의도 한강공원 등이 바로 떠오른다. 1년 365일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의 모습, 복합쇼핑몰과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등 다양한 풍경이 연출되는 곳이다.
이러한 여의도에 위치한 신비로운 명소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주목하자.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윤중로에서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으로, 면적이 무려 18만여㎡에 달하는 대형 생태공원이다. 또한 1997년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라는 타이틀은 물론, 여의도의 샛강을 친환경 구역으로 바꾸고 자연학습 장소로 활용하기 시작해 현재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독특한 모양의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 샛강생태공원 전망마루, 샛강생태공원 수변 광장 등 서울의 '맹그로브 숲'이라고 불려도 좋은 곳으로, 최근에는 자연 방생한 오리 가족이 귀여운 새끼 오리를 낳아 '오리 가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도 연출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여의도 속에서 즐기는 숲속 산책에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러한 여의도에 위치한 신비로운 명소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주목하자.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윤중로에서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으로, 면적이 무려 18만여㎡에 달하는 대형 생태공원이다. 또한 1997년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라는 타이틀은 물론, 여의도의 샛강을 친환경 구역으로 바꾸고 자연학습 장소로 활용하기 시작해 현재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독특한 모양의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 샛강생태공원 전망마루, 샛강생태공원 수변 광장 등 서울의 '맹그로브 숲'이라고 불려도 좋은 곳으로, 최근에는 자연 방생한 오리 가족이 귀여운 새끼 오리를 낳아 '오리 가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도 연출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여의도 속에서 즐기는 숲속 산책에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샛강생태공원 진입로의 풍경으로, 울창한 수풀 사이의 산책로가 무척 신비로워 보인다. ⓒ임중빈
샛강생태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다가 만난, 초여름의 싱그러운 초록색 풍경. ⓒ임중빈
샛강생태공원에는 많은 자연학습장이 설치되어 있어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도 자주 찾고 있다. ⓒ임중빈
황화코스모스 군락을 보기 위해서는 샛강생태공원수변광장을 찾으면 된다. ⓒ임중빈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샛강생태공원 산책로의 모습. ⓒ임중빈
샛강생태공원 중앙부 '여의교' 하부의 모습으로, 교량 하부 공간에 휴식장소와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임중빈
가족단위 방문객이나, 자연체험학습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곳곳에 인공 폭포와 계곡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 ⓒ임중빈
생태공원에 방사된 오리가 새끼를 낳아 오리 가족이 된 모습으로, 샛강생태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임중빈
샛강생태공원 서쪽 끝에 위치한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로 올라가는 경사로의 모습. ⓒ임중빈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 상부에서 바라본 경사로의 모습이 알파벳 Z를 연상케 하고 있다. ⓒ임중빈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 건너편에는 압도적인 모습의 금융센터들이 모여 공원과 대조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임중빈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열대우림 지역의 '맹그로브 숲'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임중빈
샛강생태공원 문화의 다리는 그 독특한 모양과 분위기 때문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임중빈
■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9
○ 대중교통 : 9호선 샛강역 3번, 4번출구 이용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대중교통 : 9호선 샛강역 3번, 4번출구 이용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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