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장미에 유채꽃은 덤! '서울장미축제'
발행일 2021.05.26. 11:00
꽃의 여왕 장미가 만개한 중랑장미공원에서는 장미와 유채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김경희
서울이 화려한 장미꽃으로 물들었다. 2021년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식적인 대면행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중랑구 16개 동에서 5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동별 주민들이 직접 꾸민 ‘희망의 미니장미정원’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 전통시장이나 꽃집 등 지역 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축제가 이어진다.
▲서울장미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eoulrose.jungnang.go.kr)를 통해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는데, 희망의 로즈 라이트 점등식, ZOOM으로 배우는 댄스 클래식, 중랑아티스트 온스테이지 버스킹 영상 등이 있다.
중랑장미공원에서는 별도의 행사는 없지만 거리두기만 잘 지키면 장미꽃 관람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현재 중랑천변엔 장미뿐만 아니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 굳이 제주도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서울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하니, '띄엄띄엄'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마스크 착용으로 '조용조용'하게 관람한다면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서울장미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eoulrose.jungnang.go.kr)를 통해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는데, 희망의 로즈 라이트 점등식, ZOOM으로 배우는 댄스 클래식, 중랑아티스트 온스테이지 버스킹 영상 등이 있다.
중랑장미공원에서는 별도의 행사는 없지만 거리두기만 잘 지키면 장미꽃 관람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현재 중랑천변엔 장미뿐만 아니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 굳이 제주도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서울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하니, '띄엄띄엄'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마스크 착용으로 '조용조용'하게 관람한다면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 2021년 서울장미축제
○ 기간 : 2021. 05. 13 ~ 2021. 05. 31
○ 중랑장미공원 :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 332
○ 교통
- 지하철 7호선 먹골역 7번 출구 또는 중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에서 묵동교 건너 중랑천 둔치 진입후 도보 3분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중랑문화재단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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