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5월에 웰컴 투 온팍(On Park)!

시민기자 이주원

발행일 2021.05.04. 13:15

수정일 2021.05.04. 15:48

조회 159

온팍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홈페이지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온팍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홈페이지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마음건강, 진로탐색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On Park가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https://on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 가이드와 오늘의 이벤트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이용 가이드와 오늘의 이벤트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에서 파란 버튼의 '활력 박람회 한눈에 보기'를 통해서 이용 가이드를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이름과 시간대, 간단한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바로 '오늘의 이벤트'부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필자는 '오늘의 이벤트'를 통해서 29일 저녁 심야콘서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9시 30분에 유튜브 라이브에 접속하여 라이브를 청취하였다.
유튜브라이브로 진행된 심야라이브 포스터
유튜브라이브로 진행된 심야라이브 포스터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심야라이브 스트리밍, ERI와 드레인의 무대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심야라이브 스트리밍, ERI와 드레인의 무대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색다른 장르와 친숙한 장르가 모두 준비된 심야라이브 속으로!

이번 심야라이브의 황애리(ERI)의 무대를 통해서 처음으로 우쿨렐레 판소리를 듣게 되었다. 홈페이지에서 공연소개를 미리 보면서 우클렐레라는 외국의 악기와 우리나라 판소리가 잘 어울릴까 궁금하였는데, 경쾌한 우쿨렐레 소리와 ERI의 아름다운 판소리가 잘 어울렸다. 라이브 음악 무대가 끝나고 진행되는 인터뷰에서 ERI가 판소리에 우쿨렐레를 결합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순서로 가수 드레인의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에서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조용한 음악과 신나는 음악을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싱어송라이터의 아름다운 가사만큼이나 따뜻한 멘트로 무대가 진행되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 없어 아쉬웠지만, 청취자들의 실시간 댓글 반응을 보고 소통하고, 편안하게  랜선으로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의 장점을 잘 살린 프로그램이었다. 두 아티스트 모두 바로 앞에 관객은 없지만, 온라인으로 보고있는 관객들을 생각하여 진행하고 소통하였고, 방안에서의 호응도 유도하여서, 즐겁게 힐링을 주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5월 첫주 스케줄
5월 첫째주 스케줄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5월 7일 금요일에도 심야라이브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5월 첫째 주까지 이어지는 서울청년박람회에는 '달밤 오락실' '하이데어 라디오' 등 다양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과 오랑 방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on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활력의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청년활력의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_온팍(ON-PARK)

○ 전시기간 : 2021.04.26.(월)~2021.05.07.(금)
○ 홈페이지 : www.onpark.kr
○ 문의 : 070-4242-8122

시민기자 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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