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끝자락, 매헌 윤봉길 의사를 만나다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1.04.29. 09:40

수정일 2021.04.29. 15:48

조회 256

필자는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기리기 위해 그의 발자취를 찾아 양재 시민의 숲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에 다녀왔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4월 2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특무 단체인 한인애국단에 가입하고 입단 선서문을 작성했으며, 다음날인 27일 태극기를 배경으로 양손에는 무기를, 가슴에는 선서문을 걸고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3일 후인 1932년 4월 29일, 일왕 생일 및 일본군의 상하이 전승 축하 기념행사가 열리는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투탄 의거를 결행, 상하이를 침략한 일본군 수뇌 등을 처단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는 윤봉길의사 흉상이 놓여져 있다. ⓒ유서경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는 윤봉길의사 흉상이 놓여져 있다. ⓒ유서경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들어서자 만나게 되는 윤봉길의사의 동상과 커다란 태극기 ⓒ유서경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들어서자 만나게 되는 윤봉길의사의 동상과 커다란 태극기 ⓒ유서경
윤봉길의사가 던진 도시락형 수통형 폭탄 ⓒ유서경
윤봉길의사가 던진 도시락형 수통형 폭탄 ⓒ유서경
상하이 의거 60주년을 맞이하여 건립한 매헌 윤봉길의사 동상 ⓒ유서경
상하이 의거 60주년을 맞이하여 건립한 매헌 윤봉길의사 동상 ⓒ유서경

시민기자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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