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튤립 맛집, 서울숲으로 오세요~
발행일 2021.04.21. 10:30
서울숲은 지금 봄으로 무르익었다. 서울숲 곳곳에 알록달록 피어 있는 튤립들은 이곳이 서울에서 제일 가는 튤립 맛집임을 인증한다. 겹벚꽃과 귀롱나무 등 화려한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한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잘 가꾸어진 숲은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다.
서울숲이 자리한 뚝섬은 섬이 아니라 예전에 수해를 입었을 당시 일대가 침수되어 마치 섬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지명이다. 서울숲은 한강변까지 이어지며 차도 위 혹은 차도 아래를 통해 방해를 받지 않고 오가며 관람과 운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요즘, 서울숲 곳곳에 있는 광장 풀밭에는 일정 간격을 두고 서너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흰색 원이 그려져 있다. 원 안에서 돗자리를 깔고 최소한의 인원이 간격을 두고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에서 세심하게 준비한 것이니 이용객들은 지금처럼 거리두기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튤립 단지 외에는 사람이 크게 몰리지 않아, 여유롭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공간이 충분하다. 여유를 가지고 구석구석 천천히 둘러보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제 찾아도 항상 달라 보이고 편하고 여유롭고 깨끗한 곳, 바로 서울숲이다.
서울숲이 자리한 뚝섬은 섬이 아니라 예전에 수해를 입었을 당시 일대가 침수되어 마치 섬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지명이다. 서울숲은 한강변까지 이어지며 차도 위 혹은 차도 아래를 통해 방해를 받지 않고 오가며 관람과 운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요즘, 서울숲 곳곳에 있는 광장 풀밭에는 일정 간격을 두고 서너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흰색 원이 그려져 있다. 원 안에서 돗자리를 깔고 최소한의 인원이 간격을 두고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에서 세심하게 준비한 것이니 이용객들은 지금처럼 거리두기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튤립 단지 외에는 사람이 크게 몰리지 않아, 여유롭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공간이 충분하다. 여유를 가지고 구석구석 천천히 둘러보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제 찾아도 항상 달라 보이고 편하고 여유롭고 깨끗한 곳, 바로 서울숲이다.
튤립 옆길을 질주하는듯한 군마상 ⓒ이재몽
예년처럼 튤립이 가득한 서울숲 ⓒ이재몽
겹벚꽃도 탐스럽게 피었다 ⓒ이재몽
귀룽나무 아래에서의 휴식 ⓒ이재몽
■ 서울숲
○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성수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일부 시설 월요일 휴관)
○ 홈페이지 바로가기
○ 문의 : 02-46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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