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정치를 펼치다 '창덕궁 인정전'
발행일 2021.04.15. 10:10
창덕궁 안에 위치한 인정전 ⓒ김판수
'어진 정치를 펼치다'라는 뜻의 인정전은 국보 225호로 창덕궁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건물이다. 주로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이 치러졌다.
1484년에 창건되어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16년에 재건돼 현존하는 조선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이후 재건하지 못한 경복궁 근정전을 대신하여 조선 후기 내내 정궁 정전으로 궁궐을 상징했다고 한다. 1803년 화재로 불타고 다음 해에 다시 지은 뒤 1857년 보수됐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겪다가 1994년 원래대로 복구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1484년에 창건되어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16년에 재건돼 현존하는 조선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이후 재건하지 못한 경복궁 근정전을 대신하여 조선 후기 내내 정궁 정전으로 궁궐을 상징했다고 한다. 1803년 화재로 불타고 다음 해에 다시 지은 뒤 1857년 보수됐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겪다가 1994년 원래대로 복구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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