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담장 안쪽으로 가보았네! '세실마루'
발행일 2021.04.12. 11:30
덕수궁 담장 안쪽 보행로를 통해 세실극장 옥상 문화공간 '세실마루'에 오르다 ⓒ김경희
정동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세실극장을 보전하는 문화재생사업 중 하나로, 극장의 옥상 ‘세실마루’가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이다.
세실극장은 '정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결실로 서울시와 대한성공회의 협력을 통해 세워졌다. 정동은 우리 근대사가 깃들어 있는 곳인데,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세실마루'가 생겼으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실마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꽃대궐을 이루는 덕수궁 담장 안을 들여다볼 수 있고, 화강석과 붉은 벽돌로 지은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성공회대성당 건물도 가까이 볼 수 있다. 또한 '세실마루'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마련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기억에 남는다. 세실극장 옥상인 ‘세실마루’에 이르는 방법은 시청 건너편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덕수궁 사이의 골목길을 이용하는 법과 덕수궁 돌담을 한 바퀴 돌아 궁궐 안쪽 보행로를 이용해 찾아가는 법이 있다.
세실극장은 '정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결실로 서울시와 대한성공회의 협력을 통해 세워졌다. 정동은 우리 근대사가 깃들어 있는 곳인데,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세실마루'가 생겼으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실마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꽃대궐을 이루는 덕수궁 담장 안을 들여다볼 수 있고, 화강석과 붉은 벽돌로 지은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성공회대성당 건물도 가까이 볼 수 있다. 또한 '세실마루'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마련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기억에 남는다. 세실극장 옥상인 ‘세실마루’에 이르는 방법은 시청 건너편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덕수궁 사이의 골목길을 이용하는 법과 덕수궁 돌담을 한 바퀴 돌아 궁궐 안쪽 보행로를 이용해 찾아가는 법이 있다.
■ 세실극장 옥상 문화공간 '세실마루'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9길 16(정동), 세실극장 옥상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21:00
○ 덕수궁 보행로 이용시간: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21:00
○ 덕수궁 보행로 이용시간: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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