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공개된 미군 용산기지의 모습은?
발행일 2021.04.05. 10:50
4월 1일, 용산도시기억전시관 개관
지난 4월 1일 용산 4구역(용산 국제빌딩 주변)에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이 개관했다. 본 전시관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용산의 도시 변천사와 2019년 용산참사를 기억하고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기획·아카이브 전시공간과 함께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필자는 개관일 맞춰 전시관을 찾았다. 특이한 점은 국내 최초로 공개한 1947년~1960년대 미군 용산기지 모습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용산병영·용산기지에 관한 해외기록물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서가형 아카이브룸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관람은 일 4회, 회차당 최대 25명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web/main.do)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필자는 개관일 맞춰 전시관을 찾았다. 특이한 점은 국내 최초로 공개한 1947년~1960년대 미군 용산기지 모습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용산병영·용산기지에 관한 해외기록물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서가형 아카이브룸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관람은 일 4회, 회차당 최대 25명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web/main.do)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군 용산기지의 영상과 사진 ⓒ이병문

옛 남일당 건물에서 착안한 기억의 숲 미디어 조형물 ⓒ이병문

용산의 도시 변천사를 기록한 전시관 ⓒ이병문

300여 점의 용산기지 촬영 자료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룸 ⓒ이병문
■ 용산도시기억전시관
○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 운영시간 : 화~토 10:00~19:00 (18:30까지 입장가능)
○ 휴관일 :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
○ 입장료 : 무료
○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바로가기
○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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