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폭발 야경 명소! 서울라이트, 이렇게 보세요~
발행일 2021.03.30. 13:00
제3회 서울라이트 '서울해몽Ⅱ' 4월 1일까지 DDP에서!

DDP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라이트 '서울해몽Ⅱ' ⓒ김은주
220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는 '서울라이트'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2019년 첫 만남의 황홀함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유연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벽을 감싸며 흐르듯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의 서울라이트는 서울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로의 접근을 허용했다. 그 아름다움에 빠져 해마다 열리는 서울라이트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렸다. 서울라이트는 서울의 다양한 색을 미디어아트로 만들어 선보이는데, 건축과 머신러닝의 결합을 통한 독창적인 다중감각 예술 체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전 예약에 의해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운영되는 서울라이트 ⓒ김은주
2019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에 이어 올해 2021년 서울라이트 역시 '서울해몽Ⅱ'로 같은 아티스트인 레픽 아나돌에 의해 연출되었다. 3월 26일(금) 일부터 4월 1일(목)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측 전면 220m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라이트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은 온라인으로 송출되어 감상할 수 있었고, 이번 서울라이트는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야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2021년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희망의 빛' 이란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초대해 잠시 고단한 일상을 잊고 예술이 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은 온라인으로 송출되어 감상할 수 있었고, 이번 서울라이트는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야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2021년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희망의 빛' 이란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초대해 잠시 고단한 일상을 잊고 예술이 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220m 외벽에 파도가 치듯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김은주
봄꽃으로 온 세상이 화사하게 변하고 있는 봄날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미디어 아트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사랑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에는 과거와 현재의 서울 사진 6백만 장과 전 세계의 자연과 지리, 생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일만 일천 여장의 사진들을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백만 장의 다양한 사진으로 표현되어 220m의 외벽을 수놓고 있었다.

회당 인원 제한으로 운영되어 안전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는 서울라이트 ⓒ김은주
물결이 파도치듯 미디어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영상과 잘 어우러지는 오디오까지 가미되어 상영되는 10분 동안 그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하는 스케일의 아트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서울라이트의 '서울해몽Ⅱ'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을 한 관람객들은 지정된 장소로 안내받아 발 모양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 서서 관람할 수 있으며 매회 99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사전 관람 예약은 DDP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하루 6회, 총 7일간 운영된다. 현재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다. 전시 기간 이후에는 DDP에 조성된 상설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Light Space' 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ngF8iRwHXiZjDV2vtUX18g)에서도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새롭게 마련된 감상 공간인 Light Space는 DDP 살림터 1층에 마련되어 미디어아트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서울라이트의 '서울해몽Ⅱ'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을 한 관람객들은 지정된 장소로 안내받아 발 모양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 서서 관람할 수 있으며 매회 99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사전 관람 예약은 DDP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하루 6회, 총 7일간 운영된다. 현재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다. 전시 기간 이후에는 DDP에 조성된 상설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Light Space' 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ngF8iRwHXiZjDV2vtUX18g)에서도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새롭게 마련된 감상 공간인 Light Space는 DDP 살림터 1층에 마련되어 미디어아트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고 있다.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는 서울라이트 ⓒ김은주
서울라이트는 기간 동안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10분 공연 후 20분 휴식의 시간으로 운영된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입장을 하고 공연이 끝나면 퇴장을 하게 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주변을 걸어서 지나가며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서울라이트는 코로나로 지친 우리에게 희망 백신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오랜만에 아이 손을 잡고 미디어아트의 황홀한 쇼를 감상하는 데이트를 누려 본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선물로 주었다. 서울의 봄밤이 아름다웠던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서울라이트는 코로나로 지친 우리에게 희망 백신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오랜만에 아이 손을 잡고 미디어아트의 황홀한 쇼를 감상하는 데이트를 누려 본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선물로 주었다. 서울의 봄밤이 아름다웠던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의 모습 ⓒ김은주
■ 서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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