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으로 인생2막 도전! '50+인턴십' 참여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3.29. 13:37

수정일 2021.03.29. 13:37

조회 4,160

서울50+인턴십 매칭데이 모습(2019년)
서울50+인턴십 매칭데이 모습(2019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50+인턴십’ 참여자의 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분야이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디지털 분야도 확대해 운영한다. 

■ ‘서울50+인턴십’ 세부사업별 운영 계획

‘서울50+인턴십’ 세부사업별 운영 계획
유형 영역 세부사업명 인원 모집시기
파트타임형
(190명)
사회적경제
(85명)
사회적경제펠로우십 50 4.5.(월)~4.15(목)
환경문화영역 인턴십 35 6월 이후
소상공인 지원
(25명)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25 3.22(월)~4.18(일)
지역기반형
(80명)
인턴역 중년 일자리 열차 40 4월 중순 이후
50+지역사회 브릿지 인턴십 40
풀타임형
(110명)
중소기업(50명) 중소기업전문인력 50 4.2(금)~4.16(금)
그린․디지털
(60명)
스마트시티전문인력 40 3.22(월)~4.1(목)
그린뉴딜전문인력 20 모집완료(활동중)

8개의 세부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활동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제와 전일제로 나누어 운영한다.  

시간제는 월 최대 57시간 근무하고 최대 61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단체상해보험 가입). 전일제의 경우 서울형 뉴딜일자리와 연계해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최대 235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주휴·연차수당 별도, 4대보험 의무가입).

■ ‘서울50+인턴십’ 활동조건·지원내용

① 파트타임형 (월 최대 57시간 활동, 단체상해보험 가입)
   - 활동시간: 월 최대 57시간 (월1회 재단 주최 월례활동 3시간 내외 포함)
   - 활동비: 최대 610,010원(57시간 활동시) = 57시간 × 10,702원 ※ 기타 소득세 원천징수
   - 지원내용: 활동비, 교육실비(사전교육 1일당 1만5천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② 풀타임형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 인건비: 일급제(시간급 × 근무시간), 시급 10,710원, 주휴·연차수당 별도 지급 (최대 235만원)
   - 근로조건: 주5일, 1일 8시간 전일근무 원칙, 4대보험 의무가입(연령 초과 등 예외시 적용 가능)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만 45세~67세의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세부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젊은 세대와 함께 일하기, 인생2막 커리어 설계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은 후 각 기업과 기관으로 배치돼 활동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인턴십 사업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활기차고 의미있는 인생2막을 설계하고자 하는 50+세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대간 함께 일하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50플러스포털, 1661-5516, 02-46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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