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차고 의미있는 '함석헌 기념관'
발행일 2021.03.30. 09:10
함석헌(1901~1989)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로 '씨알의 소리'를 창간했으며 종교인, 시인, 언론인, 역사가, 교육자 등 다양한 삶을 살았다.
함석헌 기념관은 함석헌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냈던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작은 기념관 형식으로 건립한 곳이다. 창고로 사용했던 지하 1층은 세미나실·게스트룸·도서열람실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고, 남은 여생을 보냈던 지상 1층은 전시실과 영상실로 조성, 외부에는 유리온실과 앞마당 쉼터, 씨알갤러리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함석헌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오늘 맞이하는 함석헌’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4월 3일부터 24일까지 함석헌 선생의 중요한 사상인 ‘평화와 인권, 개인과 사회연대’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되짚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전화(02-905-7007)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자.
함석헌 기념관은 함석헌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냈던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작은 기념관 형식으로 건립한 곳이다. 창고로 사용했던 지하 1층은 세미나실·게스트룸·도서열람실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고, 남은 여생을 보냈던 지상 1층은 전시실과 영상실로 조성, 외부에는 유리온실과 앞마당 쉼터, 씨알갤러리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함석헌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오늘 맞이하는 함석헌’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4월 3일부터 24일까지 함석헌 선생의 중요한 사상인 ‘평화와 인권, 개인과 사회연대’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되짚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전화(02-905-7007)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자.

함석헌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가옥을 토대로 조성된 기념관 ⓒ김진영

야외 앞마당에 위치한 유리온실, 함석헌 선생이 실제 식물을 가꿨던 공간으로 손수 키웠던 백동백 나무와 선인장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김진영

전시실로 들어가는 외부 계단의 모습 ⓒ김진영

함석헌 선생의 서재는 그가 독서와 집필 활동을 하며 사색하던 서재를 전시실로 재현했다. 전시실에서는 소박하게 생활했던 함석헌 선생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김진영
■ 함석헌 기념관
○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23길 33-6
○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09:00 - 18: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는 휴관)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바로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