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찾는 '착한 탐정'이 돼주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3.16. 15:55

서울시는 시민의 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전력 단전반 소속 A씨는 전기료 장기 체납인 곳의 빈집여부를 확인하다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두드려 보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만 있을 뿐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를 이상히 여긴 A씨는 ‘성동지역살피미’(카카오톡)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확인 결과 거동이 불편하여 기저귀에 의존하고 있는 어르신 B씨를 만날 수 있었다. 이에 효사랑주치의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연계하고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공과금 납부와 병원비를 지원하였다.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만시민의 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91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03만 건의 지원을 펼친 시는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시스템 개선은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착한 탐정 캠페인’에 나섰다.
‘착한 탐정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심화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을 지원해 범사회적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동 주민조직 위원이나 통·반장, 또는 우체국 집배원·편의점 업주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업무 중, 또는 일상에서 알게 된 주변 위기가구 사례를 제보할 수 있도록 약 10만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약 8,600명의 이웃살피미를 임명한 바 있다.
약 11만 명의 주민 복지공동체 구성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주저 없이 공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작한 홍보 운동이 바로 ‘착한 탐정’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계가 어려워 보이거나 인기척이 없는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전화 통화만으로도 ‘착한 탐정’이 될 수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일상의 탐정이 되는 것이다. ‘착한 탐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포털(https://wis.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의 취지는 사람과 사람의 공감이 이어져 어려운 곳에 두루 온정을 베푸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위기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감, 온정으로 ‘착한 탐정’ 대열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91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03만 건의 지원을 펼친 시는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시스템 개선은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착한 탐정 캠페인’에 나섰다.
‘착한 탐정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심화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을 지원해 범사회적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동 주민조직 위원이나 통·반장, 또는 우체국 집배원·편의점 업주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업무 중, 또는 일상에서 알게 된 주변 위기가구 사례를 제보할 수 있도록 약 10만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약 8,600명의 이웃살피미를 임명한 바 있다.
약 11만 명의 주민 복지공동체 구성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주저 없이 공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작한 홍보 운동이 바로 ‘착한 탐정’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계가 어려워 보이거나 인기척이 없는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전화 통화만으로도 ‘착한 탐정’이 될 수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일상의 탐정이 되는 것이다. ‘착한 탐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포털(https://wis.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의 취지는 사람과 사람의 공감이 이어져 어려운 곳에 두루 온정을 베푸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위기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감, 온정으로 ‘착한 탐정’ 대열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