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성곽, 한양도성을 걷다
발행일 2021.03.04. 09:33
흥인지문에서 낙산구간까지!
서울 한양도성은 서울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이다. 한양의 방위를 위해 축조한 것으로 약 18km 정도 된다. 겨울의 찬 기운이 물러가고, 봄이 조금씩 다가오는 요즘, 한양 도성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4대문 중의 하나인 흥인지문에서 시작해 낙산구간까지 걸었다. 흥인지문 인근에는 한양도성박물관이 있어 걷기 전에 방문하면, 관련 내용을 공부할 수 있어 이득이다. 날이 따스해 한양도성을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 걷는 사람들의 발걸음에는 힘이 넘쳤다. 낙산 구간에서는 남산타워와 함께 북악산에 둘러싸인 서울 도심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아름다웠다.
낙산구간에 있는 성곽이 도시의 풍경과 어우러져 이색적이다 ⓒ최기곤
4대문 중 하나인 흥인지문(동대문) ⓒ최기곤
한양도성의 낙산에서 바라본 남산구간의 모습 ⓒ최기곤
낙산에서 바라본 북악산 방향의 전경 ⓒ최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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