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필요할 땐 예술의 '숲으로' 걸어가보자!
발행일 2021.03.03. 10:14
노들섬, 숲을 주제로 ‘INTO THE FOREST’ 기획전시 열어

인투 더 포레스트, 숲으로 전시 ⓒ이민아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시원한 한강 뷰의 노들섬에서 만난다. 노들섬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445 갤러리에서는 숲을 주제로 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 숲으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노들섬에서 즐기는 자연과 미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미술로 만나게 되는 이번 전시는 자연, 숲, 식물을 주제로 37명 아티스트의 회화, 한국화, 설치미술, 아트공예 등의 170작품을 소개한다. ‘건강한 숲’을 주제로 숲이 주는 치유, 생명력, 즐거움과 중요성을 미술작품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다. 새로운 미술의 숲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37명의 아티스트들이 숲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아
오는 3월 28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리는 ‘INTO THE FOREST’ 전시에서는 컨템포러리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예술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작품과 작업 방식의 다양성을 가진 무료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숲이 주는 치유와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전시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은 QR코드를 통해 소장할 수도 있다.

숲을 주제로한 노들섬 전시, 박보영 작가 그림 ⓒ이민아

노들섬 스페이스445 전시관 내부 ⓒ이민아
자연속에 위치한 노들섬복합문화공간
2019년 개장한 노들섬복합문화공간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연면적 9747m²)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라이브하우스’,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 음식문화공간, 식물 공방 등이 들어섰다. 라이브하우스는 기본 456석, 스탠딩 874석 규모로 콘서트에 최적화한 음향 및 조명 시설을 갖췄다.
이번 ‘INTO THE FOREST’ 전시가 열리는 장소는 전시형 마켓인 ‘스페이스445’ 갤러리이다. 전시형 마켓답게 전시 작가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작가가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INTO THE FOREST’ 전시가 열리는 장소는 전시형 마켓인 ‘스페이스445’ 갤러리이다. 전시형 마켓답게 전시 작가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작가가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 굿즈 상점, 두굳두굳 ⓒ이민아

작가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이민아
전시관 내부는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자연과 숲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노들섬의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조형 공원에서 즐기는 한강 경치는 또 다른 힐링 포인트다.

노들섬 조형 미술 공원 ⓒ이민아
■ <INTO THE FOREST, 숲으로> 전시
○ 전시기간: 2021. 2. 18. (목) ~ 3.28.(일)
○ 전시장소: 노들섬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445갤러리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 운영시간: 12:00~20:00 (19:50 입장마감), 매주 월·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관람신청: 현장 입장 및 네이버 사전예약
○ 문의: 070-7122-6802
○ 전시장소: 노들섬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445갤러리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 운영시간: 12:00~20:00 (19:50 입장마감), 매주 월·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관람신청: 현장 입장 및 네이버 사전예약
○ 문의: 070-7122-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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