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대체 어떻게 하는걸까?
발행일 2021.02.24. 13:00
기상과학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김세민
국립기상박물관은 기상 관측의 역사부터 현대 기상 기술발전까지 우리나라 기상과학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기상박물관이 세워진 이 건물은 1932년(본관), 1939년(증축)에 준공된 서울기상관측소(등록문화재 제585호) 원형을 그대로 복원한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모더니즘 경향을 띠고 있으나 옥상의 원통형 구조물 패러핏 등에서 아르데코(art deco, 1920∼1930년대 장식미술)적 장식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단아한 근대건축물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에 600여대의 지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 기압, 기온, 바람, 강수 등을 자동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상위성, 해양기상관측장비, 기상레이더 등의 관측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한 기상자료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수치예측 자료를 생산하며, 전국 예보관들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교환하며 일기예보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기상박물관은 우리의 우수한 기상과학문화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하며 기상문화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립기상박물관이 세워진 이 건물은 1932년(본관), 1939년(증축)에 준공된 서울기상관측소(등록문화재 제585호) 원형을 그대로 복원한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모더니즘 경향을 띠고 있으나 옥상의 원통형 구조물 패러핏 등에서 아르데코(art deco, 1920∼1930년대 장식미술)적 장식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단아한 근대건축물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에 600여대의 지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 기압, 기온, 바람, 강수 등을 자동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상위성, 해양기상관측장비, 기상레이더 등의 관측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한 기상자료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수치예측 자료를 생산하며, 전국 예보관들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교환하며 일기예보를 생산하고 있다. 국립기상박물관은 우리의 우수한 기상과학문화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하며 기상문화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국립기상박물관
○ 개관일: 매주 화요일 ~ 일요일
○ 관람시간: 평일/주말 10:00~18:00 (17:00 까지 입장)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 선거일
※현재 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휴관 중
○ 관람시간: 평일/주말 10:00~18:00 (17:00 까지 입장)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 선거일
※현재 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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