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역에는 시간이 머문다

시민기자 박지윤

발행일 2021.02.08. 14:40

수정일 2021.02.08. 18:05

조회 490

 녹사평역 지하 예술정원  '서울은 미술관’ ⓒ박지윤

녹사평역은 예술 그 자체이다.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예술, 건축, 조경,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협업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에게 녹사평역은  ‘빛’, ‘숲’, ‘땅’의 관계를 경험하는 작품으로 가득하다. 스쳐가는 교통수단에서 모든 순간이 기억으로 남는 경험이 되고 있다. 지하철이라는 일상의 공간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잠시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한다. 우리의 삶을 다른 감각으로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시민기자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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