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해지는 '북촌한옥마을'
발행일 2021.01.29. 16:44
북촌마을은 보여주기 위한 테마 마을이 아니다. 살아가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비어 있는 집들이 아닌 가꾸며 사용하며 닳고 변색되고 또 고쳐지는 삶의 공간이다. 서로 다른 개성이 있는 집주인과 주인을 따라 변하는 집들이 모여 있다. 사람들은 그 모습에 정을 품고 찾아온다. 골목골목에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간다. 그리고 그곳을 찾아가는 것 또한 함께 어울려 사는 방법이다. 동네 마실 가듯 찾는다. 그래서 북촌마을이다.
비어 있는 집들이 아닌 가꾸며 사용하며 닳고 변색되고 또 고쳐지는 삶의 공간이다. 서로 다른 개성이 있는 집주인과 주인을 따라 변하는 집들이 모여 있다. 사람들은 그 모습에 정을 품고 찾아온다. 골목골목에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간다. 그리고 그곳을 찾아가는 것 또한 함께 어울려 사는 방법이다. 동네 마실 가듯 찾는다. 그래서 북촌마을이다.
가회동 방향으로 늘어서 있는 한옥 지붕이 이색적이다 ⓒ이재몽
골목길 담벼락의 가스계량기 형제의 눈이 재미있다 ⓒ이재몽
독립운동가의 길 담벼락에 그려진 기발하고 색다른 독립운동가들의 모습 ⓒ이재몽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기 힘든 북촌 길이지만 지금은 마냥 한적하다 ⓒ이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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