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의 어제와 오늘
하이서울뉴스
발행일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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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학교급식의 어제와 오늘,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답 : 집단급식을 통해 직영급식 학교에서 밥 굶는 아이들은 사라지고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똑같은 급식 제공받아
기억하시나요? 반찬을 보면 그 아이 집이 잘사는지 어려운지 한눈에 다 알 수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시락이 지금부터 10여 년 전에 없어지고, 이제 모든 학생들이 잘살던, 여유가 없는 아이이든 학교에서 똑같은 식사를 합니다. 집단급식을 통해서 말입니다. 학교에서 밥 굶는 아이들이 없어지고, 차별반찬도 사라졌습니다.
누구나 동일한 식사를 하는 집단급식을 통해 학교급식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는 달성
1981년 학교급식법 제정 이래 막대한 예산 투자를 통하여 학교급식 시설을 확충하였고, 그 결과 1997년 전체 초등학교가 집단급식을 시작하게 되어 지금은 누구나 같은 급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집단급식을 통해 학교급식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는 달성되었다고 봅니다.
이미 모든 학교에서는 동일한 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급식비가 예산으로 지원되어 급식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복지의 예로 건강보험체계를 드는데, 모든 사람들이 직장이나 지역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의료보조를 받는데 병원비가 무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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