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서울의 매력에 빠뜨려라!

admin

발행일 2010.06.17. 00:00

수정일 2010.06.17. 00:00

조회 2,417

상하이 엑스포에서 서울의 매력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

오늘(18일) 2010 상하이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서울시의 날」이 개최된다. 「서울시의 날」은 상하이 엑스포를 관람하러 오는 세계인의 눈길을 ‘서울’로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문화공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서울 알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의 날」 공식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데, 세종문화회관 퓨전 국악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출발한다. 이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그린 테마영상과 외국 연인의 서울 체험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퍼포먼스 영상도 상영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은 퍼포먼스 ‘사춤’ 과 ‘드럼캣’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엑스포 광장을 인사동거리로 입체적 재현…세계인이 전통 놀이문화 체험

서울시관과 연합관 외부마당,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는 엑스포 광장을 인사동거리로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놀이광장도 설치해 서울의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의상 입어보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체험 기회를 마련해, 더욱 역동적으로 우리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광장에서는 서울의 대표 문화공연인 ‘사춤’과 ‘드럼캣’, ‘퓨전국악’ 공연이 매시 30분마다 펼쳐져 관람객들의 신명을 돋울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배포해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서울여행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에는 서울 디자인 부스를 따로 마련해 디자인 관련 기념품을 배포하고 ‘세계디자인도시 서울 2010’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 관람객 100만 명 돌파 눈앞에

황푸강 푸서지역 선진도시전시관(UBPA)내에 5월 1일 개장한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에는 지금까지 총 89만 2,815명이 다녀갔으며, 머지않아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컬처노믹스 & IT’를 주제로 꾸민 서울관은 ▲투어링 서울존 ▲서울광장 존 ▲서울하늘 존 ▲서울르네상스 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맑고 매력 있는 서울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첨단 IT기법을 동원한 것이 타 전시관과 차별화되면서 관람객들의 각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만 9,400명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간 셈”이라며 “상하이 엑스포가 서울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울관을 통해 서울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의 날' 행사 안내

- 일 시 : 2010. 6. 18(금) 12:00~17:00
- 장 소 : 서울시관내, 연합관 외부마당, 문화광장
- 행사구성 : 기념식, 서울문화체험마당, 서울문화공연광장
- 행사일정

식 순

소요시간

내 용

체험
마당

체험

11:00~17:00

전통놀이마당,
서울홍보전시마당

기념식
(40‘)

식전공연

14:40~15:00

20‘

세종문화회관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오프닝
공연

15:01~15:05

4‘

‘퓨전국악’ 오프닝 공연

테마영상

15:05~15:09

4‘

서울의 근미래 CG 영상 상영

축사

15:12~15:16

4‘

엑스포도시관 구역 대표 및
주상해 총영사

주제
퍼포먼스

15:16~15:23

7‘

주제퍼포먼스 공연 및
영상 상영 및 경품추첨

축하공연

15:23~15:33

10‘

‘사춤’, 드럼켓 합동공연

VIP 투어

15:33~15:40

7‘

서울시홍보관 투어 / 유화그림 체험

문화
광장

공연

11:00~17:00

매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사춤’ ‘드럼켓’

문의 : 마케팅담당관 02) 3707-8767

하이서울뉴스/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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