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신청은 120으로!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7.20. 00:00

수정일 2012.07.20. 00:00

조회 2,408

Q) 이사 온 지 3년이 지났는데 한 번도 물탱크 청소하는 것을 보지 못해 불안해요. 수질검사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서울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기 위해 직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고, 옥내배관 및 물탱크 등 수도시설을 종합 진단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에 대해 문의하거나 수질검사를 받고자 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전화시면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방문하여 수질검사를 해드립니다.

수질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 농도, 철, 구리 등 5개 항목이며, 만약 옥내배관 노후, 물탱크 관리소홀 등의 사유로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때에는 일반세균 등을 추가 검사하여 총 12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합니다.

한편, 녹차 티백을 이용하거나 비타민C를 컵에 넣으면 수돗물의 염소 냄새가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아리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시는 물의 적정 온도는 4~10ºc로, 아리수를 냉장고에 보관하여 마시면 더욱 좋은 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냉장고에서도 사흘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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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검사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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