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집, 서울`에서 5월을 알차게
서울톡톡
발행일 2014.05.02. 00:00
[서울톡톡] '문학의 집‧서울'은 2001년 10월 시민‧청소년을 위한 문학 예술공간으로 설립돼 매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5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만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예장문학콘서트'는 7월로 연기하여 진행한다.
우선 매월 정기 행사로 '수요문학광장'과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문학마당'이 열리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독서교실'과 '책 읽는 방'이 운영된다.
5월 16일 오후 6시 '금요문학마당'에서는 동요 '따오기'의 작사가 한정동 아동문학가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5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동요 '예솔아'로 유명한 김원석 아동문학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문학세계와 최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기획전시로 오는 5월 14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5명의 문인들이 수집·소장하고 있는 애장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애장품은 고임순 수필가의 '연적과 화병', 김규은 시인의 '조롱박', 서정란 시인의 '촛대', 임보 시인의 '수석', 허형만 시인의 LP판이다.
이밖에 음악과 영상, 연극이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우리 詩를 노래로 공연하는 '우리 시 우리 노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
기타 '문학의 집·서울'의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imhs.co.kr)를 참고하거나, 02-778-1026~7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www.imhs.co.kr
문의 : 02-778-1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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