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겐 최고의 축제 장소!

서울톡톡

발행일 2013.10.10. 00:00

수정일 2013.10.10. 00:00

조회 1,896

그림을 들고있는 아이들

[서울톡톡] 오는 12일(토)부터 열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40주년 기념 '가을 낭만축제'는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3개의 테마(융복합 체험마당, 에코퍼레이드, 문화·예술공연)로 구성됐다. 이에 '제73회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를 비롯해 '행복나눔콘서트',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2일(토)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림 잔치인 '제73회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가 열린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당일 크레용, 물감 등 그림도구를 갖고 환경연못 앞(정문) 부스에서 도화지를 받아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금상(10명), 은상(20명), 동상(50명), 입선(100명) 등 총 180명에게 상장을 준다.(문의 : 다산콜센터 ☎120, 서울어린이대공원 운영팀 ☎02-450-9356)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도심 속에서 단풍과 낙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린다. 이에 가을나들이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대공원 가을단풍

축제 첫 날인 12일(토) 오후 1시엔 나뭇잎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만들기 체험마당인 '꼬물 꼬물 만들기'가 열대동물관 광장에서 열리고, 오후 3시엔 '타악 퍼포먼스'가 우리 고유의 가락과 생동감 넘치는 큰북소리로 '2013년 서울어린이대공원 가을낭만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선화예술고 무용단의 '한국전통 무용' 공연이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13일(일)엔 오후 1시부터 '천연 황토염색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오후 2시엔 휘모리 풍물굿패의 풍물놀이패 한마당이 열린무대에서 공연된다. 이어 19일(토) 오후 3시부터는 도심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아름다운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가을밤 별빛축제'가 펼쳐진다. 오후 6시엔 재능기부 콘서트(인기가수 5 팀 참여) '가을낭만 행복콘서트'가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

11월 2일과 3일(토,일) 오후 1시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퍼레이드인 '에코퍼레이드 및 에코뮤직오케스트라공연'이 후문-팔각당-분수대-열린무대에서 열린다. 또 2일(토)오후 6시부터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02-45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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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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