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0% 도전, 전시 후 설치물 등 모두 재활용

하이서울뉴스 이효순

발행일 2012.08.28. 00:00

수정일 2012.08.28. 00:00

조회 2,445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8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5주간 서울의 디자인을 알리는 '도서기획전-서울디자인을 말하다'가 펼쳐진다. 동대문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디자인정책에 따른 디자인 사업 추진 방향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세계디자인수도(WDC), 유네스코, 디자인한마당, 도시갤러리, 공공디자인 등 서울시에서 추진한 디자인사업 관련 도서 260여 종이 전시될 예정. 도서기획전의 컨텐츠는 글로벌, 소통, 희망, 어울림, 배려, 소식이라는 6가지 테마로 분류되어 서울디자인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것이다.

'도서기획전 -서울 디자인을 말하다'는 환경을 위한 3R(Reduce-절약,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디자인에 동참, 그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라 쓰레기 0% 전시를 목표로 하여 설치물은 재활용 종이 소재로 제작되었다. 전시에 사용된 설치물은 전시 종료 후에 꿈쟁이동산 지역아동센터에서 재사용 될 예정이다. 또한 리플릿 제작을 대신하여 QR코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기획전 콘텐츠는 전시 종료 후에도 디자인연구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축적을 통해 서울시 디자인사업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산업팀 02)209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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