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1.12.20.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크리스마스를 조금 먼저 느껴볼 수 있는 무료 콘서트가 22일 저녁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역사박물관이 마련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캐럴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은 오는 22일(목) 저녁 6시부터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찰 홍보단의 댄싱, 마술, 성악, 난타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탤런트, 뮤지컬배우, 성악가, 가수, 영화배우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서울경찰홍보단 18명의 전경과 의경이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준을 비롯해 ‘찬란한 유산’의 김재승, ‘도망자 Plan B'의 김광민 등 홍보단 소속 유명 연예인도 출연해 개성 넘치는 재능을 뽐낸다.
2부에서는 구세군악단의 금관악기 중심 브라스 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공연을 선사한다. 9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브라스 밴드인 구세군 청소년악대가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조이(Christmas Joy),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실버벨(Silver Bell)과 함께, 울면 안 돼,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금관악기의 장엄하고 화려한 음색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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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서울역사박물관 02)724-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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