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퇴근길에는 광화문에서 약속하세요
admin
발행일 2010.06.03. 00:00
세종별밤축제, 6.7~6.26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설무대에서 열려 6월 퇴근길에는 광화문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낭만을 한껏 즐겨보자. 이번 ‘2010 세종별밤축제’는 매주 특화시킨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주(6.7~6.11)는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로 막을 올리고, 둘째 주(6.14~6.18)에는 감미로운 재즈, 마지막 주(6.21~6.25)에는 브라스 오케스트라의 분위기 있는 클래식과 팝,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이어 토요일(6.12, 6.19, 6.26) 밤에는 타악 공연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연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단, 월드컵 한국경기 일정이 있는 6월 12일(토)과 6월 17일(목)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로 공연 시간이 변경되며,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된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11)으로 하면 된다. '천원의 행복'은 어린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공연으로 막 올려 공연은 6월 15일(화) 오후 2시와 6월 16일(수) 오후 2시와 4시, 세 차례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놀이연극 ‘놀이는 즐거워’는 일본의 대표적 어린이 연극 극단인 ‘가제노꼬큐슈’ 극단이 직접 내한하여 선보이는 작품으로, 일본 · 한국 · 캐나다 · 인도 · 홍콩 등에서 20여 년간 45만 명 이상이 관람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숨바꼭질놀이, 가면놀이, 마임놀이, 종이접기 놀이, 인형극 등 다양한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연이다. 또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서울공연에서 최고 인기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어로 공연된다. ‘천원의 행복’ 공연을 관람하려면 6월 5일(토)부터 7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6월 8일(화) 오후 3시 발표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토)까지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 후의 잔여분은 6월 14일(월)부터 인터넷과 현장에서 판매한다. 문의 : 세종문화회관 02) 399-1114~6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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